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강원자치도가 지난해 보다 한 단계 상승한 3등급을 받았습니다.


강원도의 청렴 체감도는 지난해와 같은 등급이었지만, 청렴 노력도가 지난해 보다 상승해 종합 청렴도는 2년 연속 4등급에 이어 3년 만에 3등급으로 올라섰습니다.

기초 자치단체 중에선 춘천시가 도내에선 유일하게 종합 청렴도 2등급을 받은 반면, 태백시가 전국 최하위인 5등급에 속했습니다.

또 강원개발공사는 2년 연속 2등급을 받았고, 강원자치도의회와 강원대는 지난해 보다 한 단계 오른 종합 청렴도 3등급을,

강원자치도교육청은 하위권인 4등급을 각각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