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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노 속초시지부, 인사 논란 재심의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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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비위 의혹 등으로 불거진 속초시 승진 인사 논란과 관련해 전국공무원노조 속초시지부가 재심의를 촉구했습니다.

시지부는 성명을 통해 "인사와 관련해 우려와 현장의 목소리를 인사위에 전달했지만 반영되지 않았다"며,

"공정성과 신뢰를 기반으로 해야 할 공직사회가 무너지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앞서 속초시가 5급 사무관 승진자를 발표한 다음날인 지난 19일, 전공노 홈페이지에 승진 대상 중 A팀장에게 2012년 성폭력을 당했다는 주장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속초시는 A팀장을 직위 해제하고 경찰에 수사 의뢰했지만,

다른 인사 대상자에 대한 공정성 문제가 제기되는 등 직원 반발은 확산되고 있습니다.
김도운 기자 helpki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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