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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민 웃음 책임" 춘천연극제 폐막
2025-12-21
박명원 기자[ 033@g1tv.co.kr ]
[앵커]
'코미디 경연'을 통해 매년 큰 관심을 모은 춘천연극제가 6개월 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시민들을 위해 더 유쾌하고, 수준 높은 무대를 만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박명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당신의 배꼽이 없어질 때까지'
코미디 경연이란 색다른 시도를 통해 올 한 해 유쾌한 무대를 선보인 춘천연극제.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시원한 웃음을, 때론 잔잔한 감동을 선물했습니다.
춘천 대표 연극제, 춘천연극제가 지난 6월부터 반년간 응원을 보내 준 춘천 시민을 위한 특별 공연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올해 춘천연극제는 44개 팀이 참여해 60회가 넘는 공연을 펼쳤고,
1만 7천 여 명의 관객이 극장을 찾아 열악한 지역 문화 구조의 한계를 뛰어넘었단 평가를 받았습니다.
춘천연극제는 이번 특별공연 '고맙데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내년에는 더 높은 수준의 작품을 무대에 올리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인터뷰] 이해규 춘천연극제 이사장
"여러분들의 박수와 응원 속에 올해도 의미 있는 보람 된 한해를 마무리할 수 있게 됐습니다. 내년에도 정말 유쾌하고 재미있는 감동적인 작품으로 여러분들 관객들 곁에 머물겠습니다."
지역 사회도 춘천연극제에 힘을 보태기로 했습니다.
특히 특별공연 후원에 나선 춘천농협은 앞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각종 지역 문화 사업을 지원하고,
문화예술인들의 활동을 적극 돕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박동엽 춘천농협 조합장
"춘천 연극제와 춘천 농협이 협동해서 '고맙데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춘천 시민들은 춘천 유통센터를 많이 방문해 주셔서 문화 행사를 마음껏 들기시며 특히 질 좋은 농산물 구매를 많이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춘천연극제가 시민연극과 신춘문예 희곡 당선자 공연, 찾아가는 공연 등
전문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만드는 무대를 통해 전국 대표 연극제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G1뉴스 박명원입니다.
<영상취재 서진형>
'코미디 경연'을 통해 매년 큰 관심을 모은 춘천연극제가 6개월 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시민들을 위해 더 유쾌하고, 수준 높은 무대를 만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박명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당신의 배꼽이 없어질 때까지'
코미디 경연이란 색다른 시도를 통해 올 한 해 유쾌한 무대를 선보인 춘천연극제.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시원한 웃음을, 때론 잔잔한 감동을 선물했습니다.
춘천 대표 연극제, 춘천연극제가 지난 6월부터 반년간 응원을 보내 준 춘천 시민을 위한 특별 공연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올해 춘천연극제는 44개 팀이 참여해 60회가 넘는 공연을 펼쳤고,
1만 7천 여 명의 관객이 극장을 찾아 열악한 지역 문화 구조의 한계를 뛰어넘었단 평가를 받았습니다.
춘천연극제는 이번 특별공연 '고맙데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내년에는 더 높은 수준의 작품을 무대에 올리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인터뷰] 이해규 춘천연극제 이사장
"여러분들의 박수와 응원 속에 올해도 의미 있는 보람 된 한해를 마무리할 수 있게 됐습니다. 내년에도 정말 유쾌하고 재미있는 감동적인 작품으로 여러분들 관객들 곁에 머물겠습니다."
지역 사회도 춘천연극제에 힘을 보태기로 했습니다.
특히 특별공연 후원에 나선 춘천농협은 앞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각종 지역 문화 사업을 지원하고,
문화예술인들의 활동을 적극 돕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박동엽 춘천농협 조합장
"춘천 연극제와 춘천 농협이 협동해서 '고맙데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춘천 시민들은 춘천 유통센터를 많이 방문해 주셔서 문화 행사를 마음껏 들기시며 특히 질 좋은 농산물 구매를 많이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춘천연극제가 시민연극과 신춘문예 희곡 당선자 공연, 찾아가는 공연 등
전문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만드는 무대를 통해 전국 대표 연극제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G1뉴스 박명원입니다.
<영상취재 서진형>
박명원 기자 033@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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