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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창업과 주민 기회의 장.."지역 축제"
2025-12-06
송혜림 기자[ shr@g1tv.co.kr ]
[앵커]
강릉을 대표하는 축제 '국가유산야행'이 지역에서 창업한 청년과 주민에게 기회의 장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전국 축제올림픽에서 수상하면서 가시적인 성과도 거뒀다는 평갑니다.
보도에 송혜림 기자입니다.
[리포터]
청년 창업 4년째인 진명근씨.
쌀과 누룩으로 직접 술을 빚고 여기에 강릉만의 특색을 입혀 이른바 강릉 술을 만들었습니다.
지역에서 생산되는 강릉 사천 쌀을 재료로 활용하고, 단오의 특색을 살려 창포와 바다를 담은 브랜드도 만들었습니다.
[인터뷰] 진명근 / 제조업 청년대표
"사천에 있는 쌀을 활용해서 탁주와 약주를 빚고 있는데요. 쌀 외에도 지역의 부재료들을 재배하시는 농가들과 연계해서 강릉을 담은, 강릉을 닮은 그런 전통주를 만들고 싶습니다."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청년들이 올해 '강릉국가유산야행' 축제를 통해 많은 성장을 이뤘습니다.
청년창업가뿐만 아니라 서부시장 상인들이 참여한 로컬음식프로그램과,
명주동 골목을 배경으로 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이 강릉 설화를 들려주는 프로그램은 전국 우수 축제 올림픽으로 불리는 '피나클 어워드'에서 2관왕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시민에게 새로운 추억을 제공하고 지역 주민과 공간을 활용해 골목 문화 프로그램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점에서 큰 점수를 받았습니다.
축제는 내년에 더 큰 규모로 펼쳐져 보다 많은 청년과 주민들의 도전 무대가 될 전망입니다.
[인터뷰] 김화묵 강릉문화원장
"청년들이 함께하면서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는 이런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축제로 준비해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지역 축제가 단순한 행사에 그치지 않고 이제는 지역 발전을 견인하는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G1뉴스 송혜림입니다.(영상취재 권순환)
강릉을 대표하는 축제 '국가유산야행'이 지역에서 창업한 청년과 주민에게 기회의 장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전국 축제올림픽에서 수상하면서 가시적인 성과도 거뒀다는 평갑니다.
보도에 송혜림 기자입니다.
[리포터]
청년 창업 4년째인 진명근씨.
쌀과 누룩으로 직접 술을 빚고 여기에 강릉만의 특색을 입혀 이른바 강릉 술을 만들었습니다.
지역에서 생산되는 강릉 사천 쌀을 재료로 활용하고, 단오의 특색을 살려 창포와 바다를 담은 브랜드도 만들었습니다.
[인터뷰] 진명근 / 제조업 청년대표
"사천에 있는 쌀을 활용해서 탁주와 약주를 빚고 있는데요. 쌀 외에도 지역의 부재료들을 재배하시는 농가들과 연계해서 강릉을 담은, 강릉을 닮은 그런 전통주를 만들고 싶습니다."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청년들이 올해 '강릉국가유산야행' 축제를 통해 많은 성장을 이뤘습니다.
청년창업가뿐만 아니라 서부시장 상인들이 참여한 로컬음식프로그램과,
명주동 골목을 배경으로 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이 강릉 설화를 들려주는 프로그램은 전국 우수 축제 올림픽으로 불리는 '피나클 어워드'에서 2관왕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시민에게 새로운 추억을 제공하고 지역 주민과 공간을 활용해 골목 문화 프로그램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점에서 큰 점수를 받았습니다.
축제는 내년에 더 큰 규모로 펼쳐져 보다 많은 청년과 주민들의 도전 무대가 될 전망입니다.
[인터뷰] 김화묵 강릉문화원장
"청년들이 함께하면서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는 이런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축제로 준비해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지역 축제가 단순한 행사에 그치지 않고 이제는 지역 발전을 견인하는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G1뉴스 송혜림입니다.(영상취재 권순환)
송혜림 기자 shr@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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