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25년 자율주행자동차 시범 운행지구 평가'에서 강릉시가 B등급을 받았습니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년간 운영 실적을 기준으로 전국 36개 시범운행지구를 대상으로 평가했으며, 강릉시는 2023년과 2024년 연속 D등급에서 올해 B등급으로 두 단계 상승했습니다.

특히 강릉시는 관광형 자율주행자동차 탑승실적이 작년 대비 평균 3배 이상 증가했고, 지난 7월 운행에 들어간 벽지노선 자율주행 마실버스가 5개월간 2,000명 탑승을 달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