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가 디지털 헬스케어 AI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AI 위원회와 AI 추진단을 공식 출범하고, 미래 전략인 '와 프로젝트' 중장기 비전을 발표했습니다.

원주시는 오늘(2일) 시청 다목적홀에서 혁신도시 공공기관과 지역 대학, 관련 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AI 헬스케어 도시 도약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AI 위원회는 디지털 헬스케어와 의료데이터 등 각 분야의 국내 전문가들로 구성됐고, AI 추진단은 이병철 원주시 경제국장이 단장을 맡아 업무를 총괄합니다.

원주 AI 포 헬스케어의 약자인 '와 프로젝트'는 원주시가 보유한 공공 의료데이터와 의료기기 산업 생태계의 역량을 AI와 결합해 국내 최초의 디지털 헬스케어 AI 도시 모델 구축을 목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