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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이 행정복지센터.. 랜드마크 기대
2025-11-17
박성준 기자[ yes@g1tv.co.kr ]
[앵커]
전통 가옥인 한옥은 빼어난 아름다움으로 세계인들의 관심이 큽니다.
한옥으로 지어진 공공기관 건물은 주로 경주 등에서 쉽게 볼 수 있었는데요.
원주시가 도내 처음으로 행정복지센터를 한옥으로 지어 눈길을 끕니다.
보도에 박성준 기자입니다.
[리포터]
원주 구도심인 명륜1동.
가을 단풍 사이로 고즈넉한 한옥이 자태를 뽐냅니다.
곡선이 아름다운 처마와 개성 가득한 문틀, 키 낮은 담장은,
도심과 어우러져 한 폭의 풍경화를 연상케 합니다.
지체 높은 양반가의 고택 같지만, 행정과 복지, 문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행정복지센터입니다.
전통을 살리면서 현대적 건축 기술이 더해진 건물입니다.
[인터뷰]
박경애 원주 명륜1동 주민자치위원장
"한옥 자체가 주는 따뜻한 분위기가 있잖아요. 행정 업무뿐만 아니라 주민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나.."
기존 청사가 워낙 협소하고 오래돼 신축 이전이 결정됐고,
설계 공모 과정에서 마을을 상징할 수 있는 한옥이 선정됐습니다.
인근에 원주 향교와 전통문화교육원이 위치해 있기 때문입니다.
올해 말 준공될 예정인데, 관광 명소로도 기대됩니다.
[인터뷰] 신경호 원주시 청사팀장
"주민들의 어떤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이고 이 공간이 주민들의 좋은 휴식 공간이자 관광 자원으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원주시는 이 일대에서 다양한 전통 문화 예술 행사를 개최해 구도심 활성화도 꾀할 계획입니다.
G1뉴스 박성준 기자입니다.
(영상취재 이광수)
전통 가옥인 한옥은 빼어난 아름다움으로 세계인들의 관심이 큽니다.
한옥으로 지어진 공공기관 건물은 주로 경주 등에서 쉽게 볼 수 있었는데요.
원주시가 도내 처음으로 행정복지센터를 한옥으로 지어 눈길을 끕니다.
보도에 박성준 기자입니다.
[리포터]
원주 구도심인 명륜1동.
가을 단풍 사이로 고즈넉한 한옥이 자태를 뽐냅니다.
곡선이 아름다운 처마와 개성 가득한 문틀, 키 낮은 담장은,
도심과 어우러져 한 폭의 풍경화를 연상케 합니다.
지체 높은 양반가의 고택 같지만, 행정과 복지, 문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행정복지센터입니다.
전통을 살리면서 현대적 건축 기술이 더해진 건물입니다.
[인터뷰]
박경애 원주 명륜1동 주민자치위원장
"한옥 자체가 주는 따뜻한 분위기가 있잖아요. 행정 업무뿐만 아니라 주민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나.."
기존 청사가 워낙 협소하고 오래돼 신축 이전이 결정됐고,
설계 공모 과정에서 마을을 상징할 수 있는 한옥이 선정됐습니다.
인근에 원주 향교와 전통문화교육원이 위치해 있기 때문입니다.
올해 말 준공될 예정인데, 관광 명소로도 기대됩니다.
[인터뷰] 신경호 원주시 청사팀장
"주민들의 어떤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이고 이 공간이 주민들의 좋은 휴식 공간이자 관광 자원으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원주시는 이 일대에서 다양한 전통 문화 예술 행사를 개최해 구도심 활성화도 꾀할 계획입니다.
G1뉴스 박성준 기자입니다.
(영상취재 이광수)
박성준 기자 ye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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