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아리랑시장에서 삼척 미인폭포까지 100㎞ 구간이 국내 1호 관광 도로로 선정됐습니다.

강원자치도는 국토교통부가 오늘(13일) 발표한 '2025년 대한민국 관광 도로' 지정 공모에서,

강원도의 '별 구름길' 노선이 관광 도로 6선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정선에서 삼척까지 100㎞에 달하는 이 노선은 폐광 지역의 역사와 문화, 자연까지 두루 체험할 수 있는 관광 도로로 평가 받습니다.

이번 선정으로 '별 구름길' 구간에는 관광 도로 공식 안내 표지 설치와 대국민 홍보 등이 지원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