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저녁 8시 35분
평일 고유림주말 김우진, 고유림
"나눔의 샷"..류현진재단 자선골프대회
2025-11-12
정창영 기자[ window@g1tv.co.kr ]
[앵커]
류현진재단이 지난해에 이어 횡성에서 두 번째 자선 골프대회를 열었습니다.
유소년 야구 꿈나무 육성과 희귀·난치병 지원 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로 유명 선수와 연예인들이 함께 뜻을 모았습니다.
정창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야구공을 잡던 손으로 골프채를 쥐었습니다.
미끄러지듯 뻗어나가는 류현진 선수의 티샷.
이대호, 정근우, 김선우 등 한 시대를 풍미했던 야구 스타들도 총출동했습니다.
횡성에서 열린 류현진재단 자선골프대회에는 연예인과 기업인, 스포츠 스타 등 모두 128명이 참가했습니다.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섭니다.
[인터뷰] 박찬호/전 야구선수
"자선기금을 마련하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 어린이들에게 꿈을 주는 모습들이 너무나 대견스럽고 훌륭하고.."
멀리건을 쓰면 참가자가 기부하고, 류현진 선수의 등번호인 99타를 기록하면 재단이 기부하는 등 다양한 기부 이벤트도 마련됐습니다.
[인터뷰] 고덕호 / 골프 프로(해설위원)
"골프에서도 제일 중요한 덕목이 매너로 상대방을 배려하는 거잖아요. 저희는 골프를 즐기면서 치지만 소외된 분들한테 많이 베풀 수 있는 자선대회는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참가자 모두가 기부와 골프를 같이하면서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인터뷰] 홍인규 / 개그맨
"45홀이 있다 보니깐 다양한 코스, 또 코스가 45홀이 다 달라요. 뷰도 좋아서 너무너무 많은 분들이 좋아합니다."
또 선수들이 기부한 사인 글러브와 유니폼 등은 경매를 통해 자선 기금으로 조성됐습니다.
[인터뷰] 류현진 / 류현진재단 이사장
"유소년 야구선수들과 희귀 난치병 아이들에게 좋은 일을 할 수 있게끔 이런 자리를 만들게 되었고요. 골프대회는 계속해서 제가 재단을 하는 동안 매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대회 형식으로 진행된 만큼 롱기스트와 니어리스트, 메달리스트 시상식도 열려,
기부의 즐거움과 골프의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행사로 꾸려졌습니다.
G1뉴스 정창영입니다.
<영상취재/이광수>
류현진재단이 지난해에 이어 횡성에서 두 번째 자선 골프대회를 열었습니다.
유소년 야구 꿈나무 육성과 희귀·난치병 지원 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로 유명 선수와 연예인들이 함께 뜻을 모았습니다.
정창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야구공을 잡던 손으로 골프채를 쥐었습니다.
미끄러지듯 뻗어나가는 류현진 선수의 티샷.
이대호, 정근우, 김선우 등 한 시대를 풍미했던 야구 스타들도 총출동했습니다.
횡성에서 열린 류현진재단 자선골프대회에는 연예인과 기업인, 스포츠 스타 등 모두 128명이 참가했습니다.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섭니다.
[인터뷰] 박찬호/전 야구선수
"자선기금을 마련하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 어린이들에게 꿈을 주는 모습들이 너무나 대견스럽고 훌륭하고.."
멀리건을 쓰면 참가자가 기부하고, 류현진 선수의 등번호인 99타를 기록하면 재단이 기부하는 등 다양한 기부 이벤트도 마련됐습니다.
[인터뷰] 고덕호 / 골프 프로(해설위원)
"골프에서도 제일 중요한 덕목이 매너로 상대방을 배려하는 거잖아요. 저희는 골프를 즐기면서 치지만 소외된 분들한테 많이 베풀 수 있는 자선대회는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참가자 모두가 기부와 골프를 같이하면서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인터뷰] 홍인규 / 개그맨
"45홀이 있다 보니깐 다양한 코스, 또 코스가 45홀이 다 달라요. 뷰도 좋아서 너무너무 많은 분들이 좋아합니다."
또 선수들이 기부한 사인 글러브와 유니폼 등은 경매를 통해 자선 기금으로 조성됐습니다.
[인터뷰] 류현진 / 류현진재단 이사장
"유소년 야구선수들과 희귀 난치병 아이들에게 좋은 일을 할 수 있게끔 이런 자리를 만들게 되었고요. 골프대회는 계속해서 제가 재단을 하는 동안 매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대회 형식으로 진행된 만큼 롱기스트와 니어리스트, 메달리스트 시상식도 열려,
기부의 즐거움과 골프의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행사로 꾸려졌습니다.
G1뉴스 정창영입니다.
<영상취재/이광수>
정창영 기자 window@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