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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고령화..농작업 대행 서비스 "대책될까"
2025-11-09
송혜림 기자[ shr@g1tv.co.kr ]
[앵커]
고령화가 걱정인데 특히 농어촌 고령화는 더 심각합니다.
농촌에서는 일할 사람이 없을 정돈데요.
농작업 대행 서비스 등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보도에 송혜림 기자입니다.
[리포터]
여든 넘게 농사를 지어온 어르신.
최근 영농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가뭄이나 가을 장마 같은 변화무쌍한 날씨 탓도 있지만, 나이가 있다 보니 힘에 부치기도 하고 인력을 쓰자니 인건비가 만만치 않습니다.
[인터뷰] 노갑용 / 삼척시 미로면
"배추라든가 다른 기획 재배 쪽으로 면적을 크게 할 때 에는 할 수 없이 인력을 안 들이면 안되는 실정이지요."
농지를 놀릴 수는 없고 영농 환경은 점점 더 열악해지는 추셉니다.
자치단체에서 빌려주는 농기계는 수요가 몰려 한 번 신청하면 열흘 넘게 걸리기 일쑤고,
기계를 빌려도 사용 또한 쉽지 않습니다.
인력을 쓰면 되지만 모두가 돈 입니다.
농촌을 중심으로 농작업 대행 서비스 도입 필요성이 제기되는 이윱니다.
전문 인력이 파종부터 재배, 수확을 대신해 주는 방식인데,
대행 서비스는 자치단체 직영이나 별도 법인 또는 협동조합 형태의 운영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전국에서는 전북과 충북이 도입해 운영중이고, 도내에서는 홍천지역에서 청년 조합법인이 활동하는 정돕니다.
삼척에서도 관련 논의가 활발한데 역시 예산이 관건입니다.
[인터뷰] 양희전 / 삼척시의원
"(농민들에게)씨앗 값이라든가 파종, 묘목 값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비춰서 더 확대를 해 가면 예산도 좀 따라가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농작업 대행서비스가 농촌 고령화에 대응할 적절한 대책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G1뉴스 송혜림입니다.
(영상취재 권순환)
고령화가 걱정인데 특히 농어촌 고령화는 더 심각합니다.
농촌에서는 일할 사람이 없을 정돈데요.
농작업 대행 서비스 등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보도에 송혜림 기자입니다.
[리포터]
여든 넘게 농사를 지어온 어르신.
최근 영농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가뭄이나 가을 장마 같은 변화무쌍한 날씨 탓도 있지만, 나이가 있다 보니 힘에 부치기도 하고 인력을 쓰자니 인건비가 만만치 않습니다.
[인터뷰] 노갑용 / 삼척시 미로면
"배추라든가 다른 기획 재배 쪽으로 면적을 크게 할 때 에는 할 수 없이 인력을 안 들이면 안되는 실정이지요."
농지를 놀릴 수는 없고 영농 환경은 점점 더 열악해지는 추셉니다.
자치단체에서 빌려주는 농기계는 수요가 몰려 한 번 신청하면 열흘 넘게 걸리기 일쑤고,
기계를 빌려도 사용 또한 쉽지 않습니다.
인력을 쓰면 되지만 모두가 돈 입니다.
농촌을 중심으로 농작업 대행 서비스 도입 필요성이 제기되는 이윱니다.
전문 인력이 파종부터 재배, 수확을 대신해 주는 방식인데,
대행 서비스는 자치단체 직영이나 별도 법인 또는 협동조합 형태의 운영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전국에서는 전북과 충북이 도입해 운영중이고, 도내에서는 홍천지역에서 청년 조합법인이 활동하는 정돕니다.
삼척에서도 관련 논의가 활발한데 역시 예산이 관건입니다.
[인터뷰] 양희전 / 삼척시의원
"(농민들에게)씨앗 값이라든가 파종, 묘목 값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비춰서 더 확대를 해 가면 예산도 좀 따라가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농작업 대행서비스가 농촌 고령화에 대응할 적절한 대책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G1뉴스 송혜림입니다.
(영상취재 권순환)
송혜림 기자 shr@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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