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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개최도시, 평창에 집결
2025-10-23
정창영 기자[ window@g1tv.co.kr ]
[앵커]
남) 평창에서는 어제부터 세계올림픽도시연맹 총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과거 올림픽 개최 도시들이 모이는 행사인데요.
여) 평창올림픽플라자에서는 올림픽 유산 사업을 주제로 한 포럼과 총회가 열리는 등 주요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정창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올림픽 개최도시가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올림픽 유산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섭니다.
세계올림픽도시연맹에는 올림픽을 개최했거나 개최를 앞둔 50개 도시가 가입돼 있는데,
이번 총회에는 역대 가장 많은 38개 도시와 기관이 참여했습니다.
[인터뷰]
그레고리 주노드/세계올림픽도시연맹 회장
"(평창은) 스포츠 시설의 활용뿐 아니라 기존 시설의 재사용 그리고 지역사회와 주민들이 스포츠를 통해 모인다는 점에서 유산 사업의 훌륭한 사례입니다."
내년 동계올림픽을 여는 이탈리아와 2028년 올림픽을 준비 중인 미국도 참석했습니다.
[인터뷰]
이아코포 마제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조직위 유산국장
"올림픽은 우리의 변화를 앞당기고 사람들의 삶을 바꾸는 가능성 만들어 냅니다. 그래서 유산이 올림픽에 진정한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인터뷰]
에릭 앨드리지/ 2028 LA 올림픽 조직위 부회장
"로스앤젤레스가 유산 계획과 영향력을 발전시키는데에 있어 이번 총회 참석이 매우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총회가 끝난 뒤 평창올림픽플라자 앞에서는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 아카데미 개소식도 열렸습니다.
IOC 위원이자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 이보 페리아니 회장도 참석해 슬라이딩 종목의 우수 선수 양성을 기대했습니다.
평창군은 이번 총회를 통해 올림픽 도시들과의 교류를 강화하겠다는 전략입니다.
[인터뷰] 심재국 / 평창군수
"도시 연맹 총회를 계기로 해서 올림픽을 했던 브랜드 가치를 더 높이고 우리 지역의 문화, 관광, 농업 분야에서도 더 브랜드 가치를 높여서.."
총회 참석자들은 오는 25일까지 스키점프대와 슬라이딩센터 등 올림픽 시설을 둘러보고, 한국 문화도 체험할 예정입니다.
G1뉴스 정창영입니다.
<영상취재 이락춘>
남) 평창에서는 어제부터 세계올림픽도시연맹 총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과거 올림픽 개최 도시들이 모이는 행사인데요.
여) 평창올림픽플라자에서는 올림픽 유산 사업을 주제로 한 포럼과 총회가 열리는 등 주요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정창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올림픽 개최도시가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올림픽 유산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섭니다.
세계올림픽도시연맹에는 올림픽을 개최했거나 개최를 앞둔 50개 도시가 가입돼 있는데,
이번 총회에는 역대 가장 많은 38개 도시와 기관이 참여했습니다.
[인터뷰]
그레고리 주노드/세계올림픽도시연맹 회장
"(평창은) 스포츠 시설의 활용뿐 아니라 기존 시설의 재사용 그리고 지역사회와 주민들이 스포츠를 통해 모인다는 점에서 유산 사업의 훌륭한 사례입니다."
내년 동계올림픽을 여는 이탈리아와 2028년 올림픽을 준비 중인 미국도 참석했습니다.
[인터뷰]
이아코포 마제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조직위 유산국장
"올림픽은 우리의 변화를 앞당기고 사람들의 삶을 바꾸는 가능성 만들어 냅니다. 그래서 유산이 올림픽에 진정한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인터뷰]
에릭 앨드리지/ 2028 LA 올림픽 조직위 부회장
"로스앤젤레스가 유산 계획과 영향력을 발전시키는데에 있어 이번 총회 참석이 매우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총회가 끝난 뒤 평창올림픽플라자 앞에서는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 아카데미 개소식도 열렸습니다.
IOC 위원이자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 이보 페리아니 회장도 참석해 슬라이딩 종목의 우수 선수 양성을 기대했습니다.
평창군은 이번 총회를 통해 올림픽 도시들과의 교류를 강화하겠다는 전략입니다.
[인터뷰] 심재국 / 평창군수
"도시 연맹 총회를 계기로 해서 올림픽을 했던 브랜드 가치를 더 높이고 우리 지역의 문화, 관광, 농업 분야에서도 더 브랜드 가치를 높여서.."
총회 참석자들은 오는 25일까지 스키점프대와 슬라이딩센터 등 올림픽 시설을 둘러보고, 한국 문화도 체험할 예정입니다.
G1뉴스 정창영입니다.
<영상취재 이락춘>
정창영 기자 window@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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