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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1> 동해시 "동해 관광지도 확 바꾼다"
2025-10-21
송혜림 기자[ shr@g1tv.co.kr ]
[앵커]
남) 동해 무릉별유천지는 연평균 20만 명이 찾는동해안 대표 관광 명소로 성장했습니다.
여) 무릉별유천지를 중심으로 권역별 관광지를 개발해 연계한다는 게 동해시의 구상인데요.
동해시는 완전히 새로운 관광지도를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보도에 송혜림 기자입니다.
[리포터]
지난 추석 연휴기간 하루평균 천7백여 명이 다녀간 동해 무릉별유천지.
석회석 채석장으로 쓰였던 폐산업시설이 복합문화관광 공간으로 탈바꿈해 동해안을 대표하는 관광시설로 성장했습니다.
[인터뷰] 심규언 / 동해시장
"개발 당시 무모한 계획이라고 했던 무릉별유천지와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는 지금 전국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 중의 하나가 되었습니다. 이제 5대 권역별 특화 관광지로 더 업그레이드해서 2천만 관광객 시대를 열어가고자 합니다."
동해시가 관광지도를 새로 그리고 있습니다.
시민과 관광객 모두 많이 찾는 무릉계곡은 등산로와 편의 시설을 확충해 무릉별유천지와의 연계성을 높입니다.
묵호항과 논골담길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사시사철 여행하기 좋은 관광지로 조성을 마쳤습니다.
여기에 야간 경관까지 더해 관광객의 체류 시간도 늘렸습니다.
동해지역 전체적으로는 삼화와 천곡, 묵호, 추암, 망상을 잇는 5대 권역 특화 관광지를 연결하는 관광벨트화가 최종 목표입니다.
◀ S /U ▶
"특히 ktx와 연계한 시티투어버스 운영도 동해시만의 관광 경쟁력을 이끌어내는데 한 몫했습니다."
동해시는 체계적인 관광지 조성이 완성되면 더 많은 관광객이 더 오래 지역에 머무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전화)
이승구 교수 / 강원대학교 관광경영학과
"동해시가 ktx개통으로 수도권에서 한 2시간 정도로 접근이 가능해졌고 또 자연과 감성 관광지가 특히 SNS를 통해서 빠르게 확산이 되고 있습니다. (이런)다양한 관광자원이 지금 이미 최고의 적기가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동해시는 올해안에 권역별 관광지 개발을 마무리하고 전국 10대 관광도시로 도약한다는 전략입니다.
G1뉴스 송혜림입니다.
(영상취재 권순환)
남) 동해 무릉별유천지는 연평균 20만 명이 찾는동해안 대표 관광 명소로 성장했습니다.
여) 무릉별유천지를 중심으로 권역별 관광지를 개발해 연계한다는 게 동해시의 구상인데요.
동해시는 완전히 새로운 관광지도를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보도에 송혜림 기자입니다.
[리포터]
지난 추석 연휴기간 하루평균 천7백여 명이 다녀간 동해 무릉별유천지.
석회석 채석장으로 쓰였던 폐산업시설이 복합문화관광 공간으로 탈바꿈해 동해안을 대표하는 관광시설로 성장했습니다.
[인터뷰] 심규언 / 동해시장
"개발 당시 무모한 계획이라고 했던 무릉별유천지와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는 지금 전국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 중의 하나가 되었습니다. 이제 5대 권역별 특화 관광지로 더 업그레이드해서 2천만 관광객 시대를 열어가고자 합니다."
동해시가 관광지도를 새로 그리고 있습니다.
시민과 관광객 모두 많이 찾는 무릉계곡은 등산로와 편의 시설을 확충해 무릉별유천지와의 연계성을 높입니다.
묵호항과 논골담길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사시사철 여행하기 좋은 관광지로 조성을 마쳤습니다.
여기에 야간 경관까지 더해 관광객의 체류 시간도 늘렸습니다.
동해지역 전체적으로는 삼화와 천곡, 묵호, 추암, 망상을 잇는 5대 권역 특화 관광지를 연결하는 관광벨트화가 최종 목표입니다.
◀ S /U ▶
"특히 ktx와 연계한 시티투어버스 운영도 동해시만의 관광 경쟁력을 이끌어내는데 한 몫했습니다."
동해시는 체계적인 관광지 조성이 완성되면 더 많은 관광객이 더 오래 지역에 머무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전화)
이승구 교수 / 강원대학교 관광경영학과
"동해시가 ktx개통으로 수도권에서 한 2시간 정도로 접근이 가능해졌고 또 자연과 감성 관광지가 특히 SNS를 통해서 빠르게 확산이 되고 있습니다. (이런)다양한 관광자원이 지금 이미 최고의 적기가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동해시는 올해안에 권역별 관광지 개발을 마무리하고 전국 10대 관광도시로 도약한다는 전략입니다.
G1뉴스 송혜림입니다.
(영상취재 권순환)
송혜림 기자 shr@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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