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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반곡~금대 관광열차 달린다
2025-10-19
송승원 기자[ ssw@g1tv.co.kr ]
[앵커]
폐쇄된 원주 반곡역 철길에 똬리굴을 오가는 관광 열차가 오늘(19일) 시범 운행을 했습니다.
반곡-금대 관광 활성화 사업도 본격 추진될 전망입니다.
송승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분홍색으로 꾸며진 열차에 고등학생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승객이 오릅니다.
열차는 원주의 다양한 역사가 담긴 숲 길을 물 흐르듯 부드럽게 지나쳐 갑니다.
원주 반곡역에서 금대리 똬리굴까지 이르는 6.8km 구간을 운행하는 관광 열차로,
오는 2027년 정식 운영을 앞두고, 의견 수렴을 위해 시범 운행을 한 겁니다.
[인터뷰] 박미자 / 원주시 봉산동
"자주 애용할 것 같아요. 이렇게 주변에 사람들도 많이 이제 홍보도 되고 그리고 같이 오고 놀러 잘 올 것 같아요."
이번 열차는 반곡과 금대 관광 인프라 조성 사업 가운데 하나로 도입될 예정입니다.
전체 사업비는 954억원으로, 반곡역 일원에는 7만8천㎡ 규모의 공원이 생기고,
루프식 터널 똬리굴에는 인공지능 기반 참여형 체험 공간도 조성됩니다.
원강수 원주시장
"화합과 문화,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조성해 사계절 언제나 찾고 싶은 원주의 대표 관광 명소로 만들겠습니다."
똬리굴 테마 조성 사업은 기반 시설 정비를 거쳐 오는 2027년 상반기에 완공됩니다.
G1 뉴스 송승원입니다.
<영상취재 이광수>
폐쇄된 원주 반곡역 철길에 똬리굴을 오가는 관광 열차가 오늘(19일) 시범 운행을 했습니다.
반곡-금대 관광 활성화 사업도 본격 추진될 전망입니다.
송승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분홍색으로 꾸며진 열차에 고등학생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승객이 오릅니다.
열차는 원주의 다양한 역사가 담긴 숲 길을 물 흐르듯 부드럽게 지나쳐 갑니다.
원주 반곡역에서 금대리 똬리굴까지 이르는 6.8km 구간을 운행하는 관광 열차로,
오는 2027년 정식 운영을 앞두고, 의견 수렴을 위해 시범 운행을 한 겁니다.
[인터뷰] 박미자 / 원주시 봉산동
"자주 애용할 것 같아요. 이렇게 주변에 사람들도 많이 이제 홍보도 되고 그리고 같이 오고 놀러 잘 올 것 같아요."
이번 열차는 반곡과 금대 관광 인프라 조성 사업 가운데 하나로 도입될 예정입니다.
전체 사업비는 954억원으로, 반곡역 일원에는 7만8천㎡ 규모의 공원이 생기고,
루프식 터널 똬리굴에는 인공지능 기반 참여형 체험 공간도 조성됩니다.
원강수 원주시장
"화합과 문화,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조성해 사계절 언제나 찾고 싶은 원주의 대표 관광 명소로 만들겠습니다."
똬리굴 테마 조성 사업은 기반 시설 정비를 거쳐 오는 2027년 상반기에 완공됩니다.
G1 뉴스 송승원입니다.
<영상취재 이광수>
송승원 기자 ssw@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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