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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 의원, "청소년 불법 사채 폭증..감독 강화해야"
2025-10-04
최경식 기자[ victory@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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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노린 불법 고금리 대출, 이른바 '대리 입금'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에 따르면 급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10만 원 이하 소액을 빌려주고, 수고비 등의 명목으로 원금의 수 십% 이자를 갈취하는 불법 사금융이 늘고 있습니다.
이같은 대리 입금 광고 적발 건수는 2019년 1,211건에서 2023년 3,959건으로 3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허영 의원은 "금융 감독원은 광고 감시 체계를 철저히 점검하고, 불법 사금융 대응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에 따르면 급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10만 원 이하 소액을 빌려주고, 수고비 등의 명목으로 원금의 수 십% 이자를 갈취하는 불법 사금융이 늘고 있습니다.
이같은 대리 입금 광고 적발 건수는 2019년 1,211건에서 2023년 3,959건으로 3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허영 의원은 "금융 감독원은 광고 감시 체계를 철저히 점검하고, 불법 사금융 대응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최경식 기자 victory@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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