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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유치 활발..산단 조성 '속도'
2025-09-18
박성준 기자[ yes@g1tv.co.kr ]
[앵커]
원주 의료기기는 도내 대표 수출 산업입니다. 관련 기업이 원주에 터를 잡고 활발한 경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부족한 산업단지 확충을 위해 원주시도 총력을 쏟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성준 기자입니다.
[리포터]
원주를 비롯한 도내 의료기기 수출액은 전국 2위 규모.
원주에 둥지를 튼 중소기업이 의료기기 산업 생태계의 중심축 역할을 해 왔습니다.
기업이 늘면서 고용이 창출되고, 지역 경제엔 활력이 돌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창보 / 원주 의료기기 업체 대표
"원주가 또 인프라가 많이 좋아졌어요. 사업하기 굉장히 좋은 도시입니다. 앞으로도 저희는 다른데 가지 않고."
원주시도 산업단지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우선 답보상태에 놓였던 부론산단이 다시 착공했습니다.
분양률 60%를 기록하며, 반도체 산업 거점으로 거듭날 전망입니다.
물류망 구축을 위한 부론 나들목도 오는 2028년 개통됩니다.
원주 지역 산업단지 중 최대 규모인 태봉산단도 물꼬를 텄습니다.
사업비는 4천7백억 원, 사업 방식은 민간공동개발입니다.
태봉산단 인근에는 동부순환도로 개통도 예정돼 있습니다.
◀브릿지▶
"원주시는 인허가 등 행정 지원에 나섰고, 태봉산단은 지역 건설 업체들의 참여와 자재 구매 등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단구동 일원에는 메가데이터 도시첨단산업단지도 들어섭니다.
면적은 9만 9천㎡.
실수요 백%를 기반으로 전액 민간 투자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의료기기 산업의 전초기지가 될 신평농공단지도 속도를 냅니다.
최근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중앙투자를 통과했고, 입주 기업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문화재와 상수원보호구역, 배출시설 설치 제한 등의 규제도 없습니다.
[인터뷰] 김흥배 원주시 투자유치과장
"기업들의 수요는 계속 있어 와서 제약, 바이오, 의료기기 관련된 기업들을 이제 유치할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서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또 규제도 당연히 없고요."
원주시는 산업단지와 농공단지를 추가로 조성해 더 많은 기업이 원주로 유입되고, 지역 경제 활성화의 촉매제로 만들겠다는 전락입니다.
G1 뉴스 박성준입니다.
(영상취재 이락춘)
원주 의료기기는 도내 대표 수출 산업입니다. 관련 기업이 원주에 터를 잡고 활발한 경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부족한 산업단지 확충을 위해 원주시도 총력을 쏟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성준 기자입니다.
[리포터]
원주를 비롯한 도내 의료기기 수출액은 전국 2위 규모.
원주에 둥지를 튼 중소기업이 의료기기 산업 생태계의 중심축 역할을 해 왔습니다.
기업이 늘면서 고용이 창출되고, 지역 경제엔 활력이 돌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창보 / 원주 의료기기 업체 대표
"원주가 또 인프라가 많이 좋아졌어요. 사업하기 굉장히 좋은 도시입니다. 앞으로도 저희는 다른데 가지 않고."
원주시도 산업단지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우선 답보상태에 놓였던 부론산단이 다시 착공했습니다.
분양률 60%를 기록하며, 반도체 산업 거점으로 거듭날 전망입니다.
물류망 구축을 위한 부론 나들목도 오는 2028년 개통됩니다.
원주 지역 산업단지 중 최대 규모인 태봉산단도 물꼬를 텄습니다.
사업비는 4천7백억 원, 사업 방식은 민간공동개발입니다.
태봉산단 인근에는 동부순환도로 개통도 예정돼 있습니다.
◀브릿지▶
"원주시는 인허가 등 행정 지원에 나섰고, 태봉산단은 지역 건설 업체들의 참여와 자재 구매 등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단구동 일원에는 메가데이터 도시첨단산업단지도 들어섭니다.
면적은 9만 9천㎡.
실수요 백%를 기반으로 전액 민간 투자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의료기기 산업의 전초기지가 될 신평농공단지도 속도를 냅니다.
최근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중앙투자를 통과했고, 입주 기업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문화재와 상수원보호구역, 배출시설 설치 제한 등의 규제도 없습니다.
[인터뷰] 김흥배 원주시 투자유치과장
"기업들의 수요는 계속 있어 와서 제약, 바이오, 의료기기 관련된 기업들을 이제 유치할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서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또 규제도 당연히 없고요."
원주시는 산업단지와 농공단지를 추가로 조성해 더 많은 기업이 원주로 유입되고, 지역 경제 활성화의 촉매제로 만들겠다는 전락입니다.
G1 뉴스 박성준입니다.
(영상취재 이락춘)
박성준 기자 ye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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