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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골프, 지역 경제도 '견인'
2025-09-16
이종우 기자[ jongdal@g1tv.co.kr ]
[앵커]
파크골프는 화천 지역 경제에도 큰 보탬이 되고 있습니다.
해마다 50만 명 이상이 파크골프를 즐기러 화천을 찾기 때문입니다.
이 소식은 이종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화천군 사내면의 한 식당입니다.
단체복을 입은 사람들이 줄줄이 들어와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식당이 북적거립니다.
이들은 모두 파크골프 페스티벌에 참가한 외지 손님들입니다.
지난 7월 사내면에 파크골프장이 생기면서 지역 상권의 달라진 풍경입니다.
[인터뷰]길영란 화천군 사내면 음식점 운영
"진짜 주말 같은 때는 사람 구경하기 힘들 만큼 동네가 조용했거든요. 그런데 요즘 파크골프장이 생겨서 많은 사람들이 오고 가고 경기권, 일산, 서울, 파주 이런데서도 오시더라고요."
파크골프가 화천지역 경제에 또 다른 활력소가 되고 있습니다.
현재 화천에는 하남면에 3개, 사내면 사창리에 1개 코스 등 모두 72홀 규모로 4개의 파크골프 경기장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지난 2021년 파크골프가 지역에 들어온 이후 연간 50만 명 이상, 누적 방문객은 180만 명에 달합니다.
이중 절반 이상이 외지 동호인이어서 지역 상권에 단비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파크골프 대회 참가자들은 참가비 만큼의 화천사랑상품권을 받게 돼 지역 소비를 유도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임영준 화천군 번영회장
"군부대가 이전해서 인구소멸이 심화됐는데 현재 파크골프로 인해 경기 활성화가 돼 주민들은 진짜 환호성을 치고 있죠."
화천군은 올해안에 간동면 간척리와 하남면 거례리에 파크골프장을 각각 1곳씩 추가 조성할 계획입니다.
◀ S /U ▶
"파크골프가 주민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해 주는 것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를 살리는 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G1뉴스 이종우입니다."
(영상취재 홍찬영)
파크골프는 화천 지역 경제에도 큰 보탬이 되고 있습니다.
해마다 50만 명 이상이 파크골프를 즐기러 화천을 찾기 때문입니다.
이 소식은 이종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화천군 사내면의 한 식당입니다.
단체복을 입은 사람들이 줄줄이 들어와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식당이 북적거립니다.
이들은 모두 파크골프 페스티벌에 참가한 외지 손님들입니다.
지난 7월 사내면에 파크골프장이 생기면서 지역 상권의 달라진 풍경입니다.
[인터뷰]길영란 화천군 사내면 음식점 운영
"진짜 주말 같은 때는 사람 구경하기 힘들 만큼 동네가 조용했거든요. 그런데 요즘 파크골프장이 생겨서 많은 사람들이 오고 가고 경기권, 일산, 서울, 파주 이런데서도 오시더라고요."
파크골프가 화천지역 경제에 또 다른 활력소가 되고 있습니다.
현재 화천에는 하남면에 3개, 사내면 사창리에 1개 코스 등 모두 72홀 규모로 4개의 파크골프 경기장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지난 2021년 파크골프가 지역에 들어온 이후 연간 50만 명 이상, 누적 방문객은 180만 명에 달합니다.
이중 절반 이상이 외지 동호인이어서 지역 상권에 단비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파크골프 대회 참가자들은 참가비 만큼의 화천사랑상품권을 받게 돼 지역 소비를 유도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임영준 화천군 번영회장
"군부대가 이전해서 인구소멸이 심화됐는데 현재 파크골프로 인해 경기 활성화가 돼 주민들은 진짜 환호성을 치고 있죠."
화천군은 올해안에 간동면 간척리와 하남면 거례리에 파크골프장을 각각 1곳씩 추가 조성할 계획입니다.
◀ S /U ▶
"파크골프가 주민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해 주는 것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를 살리는 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G1뉴스 이종우입니다."
(영상취재 홍찬영)
이종우 기자 jongdal@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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