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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지사 발언 제지' 놓고 정치권 공방
2025-09-14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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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금요일 이재명 대통령의 강원도 타운홀미팅에서 김진태 도지사가 발언 기회를 얻지 못한 걸 두고 정치 공방이 오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대변인 논평을 통해 "이 대통령이 지역 현안과 관련해 발언할 기회를 달라는 김 지사의 요청을 두 차례 매몰차게 끊었다"며,
"이는 야당 단체장에 대한 노골적인 정치적 차별이고 관권 선거 논란을 자초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대통령실은 "도민 목소리를 직접 듣는다는 행사 취지에 걸맞게 어려운 걸음을 해주신 도민께 발언 기회를 드린 당연한 조치"라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도 "도지사가 본인 발언을 위해 중간에 끼어드는 걸 두고 관권 선거 운운하는 것은 타운홀미팅에 참석한 강원도민의 발언을 무시하는 것"이라고 논평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대변인 논평을 통해 "이 대통령이 지역 현안과 관련해 발언할 기회를 달라는 김 지사의 요청을 두 차례 매몰차게 끊었다"며,
"이는 야당 단체장에 대한 노골적인 정치적 차별이고 관권 선거 논란을 자초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대통령실은 "도민 목소리를 직접 듣는다는 행사 취지에 걸맞게 어려운 걸음을 해주신 도민께 발언 기회를 드린 당연한 조치"라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도 "도지사가 본인 발언을 위해 중간에 끼어드는 걸 두고 관권 선거 운운하는 것은 타운홀미팅에 참석한 강원도민의 발언을 무시하는 것"이라고 논평했습니다.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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