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성규 강원경찰청장이 치안정감으로 승진했습니다.

경찰청은 오늘(12일) 엄 강원경찰청장을 치안정감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경찰 고위직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엄 청장은 제주 출신으로, 동국대를 졸업하고 간부후보생 45기로 경찰에 입문했습니다.

또, 김종철 강원경찰청 생활안전부장이 치안감으로 승진했습니다.

김종철 부장은 경남 함양 출신이며, 간부후보 45기로 경찰에 들어와 강원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 등을 역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