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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타항공, 양양국제공항 국내선 취항 초읽기
2025-09-11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
[앵커]
플라이강원을 인수한 파라타항공이 상업 운항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습니다.
관련 인허가가 나오면 이달 안에 양양~제주 노선에 취항할 예정인데요.
강원자치도와 양양군도 노선 취항을 앞두고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보도에 김기태기자입니다.
[리포터]
지난해 7월, 기업회생 절차에 들어간 플라이강원을 인수한 파라타항공.
지난 3월 항공운송 사업자 변경 면허를 취득한 후 항공기 2대를 도입하는 등 취항 준비를 마쳤습니다.
인력 채용과 정비·시스템 등 운항인프라 구축을 마친 파라타항공은 최근 국토교통부로부터 AOC, 항공운항증명도 재취득했습니다.
상업 운항을 위한 모든 준비가 사실상 끝난 상황입니다.
◀ S /U ▶
"파라타항공이 양양국제공항을 거점으로 하는 국내선 취항을 앞두고 강원자치도·양양군과 현장 점검에 들어갔습니다."
파라타항공은 이번 주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국토부의 승인을 받는 즉시 양양~제주 노선 티켓 예약을 시작합니다.
공식 취항일은 이달 말이 될 전망인데, 늦어도 다음 주 전까지 최종 일정이 확정될 전망입니다.
운임은 주중·주말·성수기에 따라 86,700원~123,700원으로 책정됐습니다.
김용완 파라타항공 팀장
"양양공항에 국내선 정기 편을 우선적으로 취항하고, 지속적으로 국제선 부정기 운항 등을 통해서 국내외 항공 수요를 개발할 수 있도록, 그리고 강원 영동지역의 항공교통 편의를 보다 증진시킬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도와 양양군은 이번 국내선 취항이 2년여간 정기노선 없이 전세기로 연명해 왔던 양양공항 활성화에 신호탄이 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관련 관광상품과 재정 지원 등 공항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인터뷰]김진태 강원자치도지사
"재정 지원금을 지원해나갈 계획이고요, 앞으로 인바운드, 부정기 전세기편에 대해서도 이런 재정 지원을 조금씩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파라타항공은 올 연말까지 현재 2대의 항공기에 추가로 2대를 더 도입해 일본과 베트남 등 국제선 취항에도 속도를 낼 계획입니다.
G1뉴스 김기태입니다.
(영상취재 권순환)
플라이강원을 인수한 파라타항공이 상업 운항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습니다.
관련 인허가가 나오면 이달 안에 양양~제주 노선에 취항할 예정인데요.
강원자치도와 양양군도 노선 취항을 앞두고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보도에 김기태기자입니다.
[리포터]
지난해 7월, 기업회생 절차에 들어간 플라이강원을 인수한 파라타항공.
지난 3월 항공운송 사업자 변경 면허를 취득한 후 항공기 2대를 도입하는 등 취항 준비를 마쳤습니다.
인력 채용과 정비·시스템 등 운항인프라 구축을 마친 파라타항공은 최근 국토교통부로부터 AOC, 항공운항증명도 재취득했습니다.
상업 운항을 위한 모든 준비가 사실상 끝난 상황입니다.
◀ S /U ▶
"파라타항공이 양양국제공항을 거점으로 하는 국내선 취항을 앞두고 강원자치도·양양군과 현장 점검에 들어갔습니다."
파라타항공은 이번 주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국토부의 승인을 받는 즉시 양양~제주 노선 티켓 예약을 시작합니다.
공식 취항일은 이달 말이 될 전망인데, 늦어도 다음 주 전까지 최종 일정이 확정될 전망입니다.
운임은 주중·주말·성수기에 따라 86,700원~123,700원으로 책정됐습니다.
김용완 파라타항공 팀장
"양양공항에 국내선 정기 편을 우선적으로 취항하고, 지속적으로 국제선 부정기 운항 등을 통해서 국내외 항공 수요를 개발할 수 있도록, 그리고 강원 영동지역의 항공교통 편의를 보다 증진시킬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도와 양양군은 이번 국내선 취항이 2년여간 정기노선 없이 전세기로 연명해 왔던 양양공항 활성화에 신호탄이 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관련 관광상품과 재정 지원 등 공항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인터뷰]김진태 강원자치도지사
"재정 지원금을 지원해나갈 계획이고요, 앞으로 인바운드, 부정기 전세기편에 대해서도 이런 재정 지원을 조금씩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파라타항공은 올 연말까지 현재 2대의 항공기에 추가로 2대를 더 도입해 일본과 베트남 등 국제선 취항에도 속도를 낼 계획입니다.
G1뉴스 김기태입니다.
(영상취재 권순환)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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