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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산사태 취약지 관리..도의회도 질타
2025-09-10
김이곤 기자[ yigon@g1tv.co.kr ]
[앵커]
G1뉴스가 연속 보도한 산사태 취약지역 관리 문제가 도의회에서도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도의원들은 취약지 지정과 관리의 체계적 정비는 물론 첨단 시스템 도입도 주문했습니다.
김이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강원자치도의회 현안 보고에서 산사태 취약지역 관리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취약지역 지정 과정에 우선순위 개념을 도입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권혁열 / 강원자치도의원
"이런 취약 지구 위험 지역을 생활 공간 내에서부터 우선적으로 순위를 정해라. 그래야만 예산도 효율적이고 성과도 더 좋고."
또 기후 위기 시대에 선제 대응이 필요하다며 기초조사 강화와 제도 개선을 주문하는가 하면,
김정수 / 강원자치도의원
"기초 조사나 실태조사를 할 때 산림청과 지자체에 더욱 긴밀히 협의해서 사전 예방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선진국 사례와 AI 기술을 접목한 관리 체계 마련도 제안됐습니다.
이지영 / 강원자치도의원
"스위스라든가 미국, 일본, 선진 사례들이 굉장히 많아요. AI를 활용한다든가 아니면 그 제도라든가 우리가 보고 착안해서 특례라든가.."
산사태 취약지역과 실제 피해지역이 일치하지 않는다는 지적도 잇따랐습니다.
강원자치도는 대책 마련을 약속했습니다.
윤승기 / 강원자치도 산림환경국장
"특별한 산림청의 지침이 없어서 우선은 민원이 있는 지역, 산사태 취약지역은 아니지만..취약지역 내에서의 사방 사업 이런 것들은 좀 더 효율적으로 이뤄지도록 그렇게 한 번 더 연구하고.. "
또 취약지역 내 정비사업 비중을 올해부터 늘리는 등 점진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클로징▶
"도의회의 잇따른 지적에 강원자치도가 관리 체계 전반을 손보겠다고 밝혔습니다. 실질적인 제도 개선으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G1뉴스 김이곤입니다."
G1뉴스가 연속 보도한 산사태 취약지역 관리 문제가 도의회에서도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도의원들은 취약지 지정과 관리의 체계적 정비는 물론 첨단 시스템 도입도 주문했습니다.
김이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강원자치도의회 현안 보고에서 산사태 취약지역 관리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취약지역 지정 과정에 우선순위 개념을 도입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권혁열 / 강원자치도의원
"이런 취약 지구 위험 지역을 생활 공간 내에서부터 우선적으로 순위를 정해라. 그래야만 예산도 효율적이고 성과도 더 좋고."
또 기후 위기 시대에 선제 대응이 필요하다며 기초조사 강화와 제도 개선을 주문하는가 하면,
김정수 / 강원자치도의원
"기초 조사나 실태조사를 할 때 산림청과 지자체에 더욱 긴밀히 협의해서 사전 예방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선진국 사례와 AI 기술을 접목한 관리 체계 마련도 제안됐습니다.
이지영 / 강원자치도의원
"스위스라든가 미국, 일본, 선진 사례들이 굉장히 많아요. AI를 활용한다든가 아니면 그 제도라든가 우리가 보고 착안해서 특례라든가.."
산사태 취약지역과 실제 피해지역이 일치하지 않는다는 지적도 잇따랐습니다.
강원자치도는 대책 마련을 약속했습니다.
윤승기 / 강원자치도 산림환경국장
"특별한 산림청의 지침이 없어서 우선은 민원이 있는 지역, 산사태 취약지역은 아니지만..취약지역 내에서의 사방 사업 이런 것들은 좀 더 효율적으로 이뤄지도록 그렇게 한 번 더 연구하고.. "
또 취약지역 내 정비사업 비중을 올해부터 늘리는 등 점진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클로징▶
"도의회의 잇따른 지적에 강원자치도가 관리 체계 전반을 손보겠다고 밝혔습니다. 실질적인 제도 개선으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G1뉴스 김이곤입니다."
김이곤 기자 yigon@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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