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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생활체전 D-30..한마음으로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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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생활 체육인들의 축제인 도민생활체전이 다음 달 26일부터 사흘간 영월에서 열립니다.

영월군은 11년 만에 열리는 대회를 성황리에 치르기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데요.

지역 사회단체도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정창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강원도민생활체전.

영월에서 11년 만에 열리는 대회인만큼 지역의 관심도 뜨겁습니다.

영월군과 의회, 영월군 체육회는 물론 9개 지역 사회단체들이 성공 개최를 결의했습니다.

사회단체들은 봉사활동을 통해 대회를 지원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해 방문객에게 영월의 품격과 매력을 알리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인터뷰] 안태섭/영월군 이장협의회장
"이장연합회를 비롯해서 각 사회단체가 자원봉사에 나서 꼭 대회가 성공하는데 저희가 앞장서도록 하겠습니다."

제33회를 맞은 도민생활체육대회는 다음 달 26일부터 사흘간 영월군 전역에서 열립니다.

8천3백여 명의 역대 최대 규모 선수단이 찾는 만큼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최명서/영월군수
"완벽한 준비를 통해서 강원도내 모든 선수단이 만족감 느낄 수 있는 그런 대회 만들어 가기 위해서 영월군민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는 수영과 유도, 배드민턴 등 28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게 됩니다.

특히 드론도시 영월에서 열리는 만큼 드론 경기도 시범 종목으로 포함됐습니다.
G1뉴스 정창영입니다.

<영상취재 / 이락춘>
정창영 기자 window@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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