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원주 전국 밴드 페스티벌이 흥행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오는 29일부터 이틀간 백운아트홀에서 열리는 전국 밴드 페스티벌은 예선전에만 186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습니다.

오는 29일 오후 3시부터 본선 진출 30개 팀의 경연이 펼쳐지고,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할 10개 팀을 최종 선발합니다.

30일 오후 4시부터 결선 무대와 함께 국내 정상급 가수인 데이브레이크와 백지영, 노브레인과 조정현 등의 축하 공연도 펼쳐집니다.

공연에 앞서 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하는 시민의 날 행사에서는 시민 대상 시상식과 기념식, 시민의 날 노래 제창 등이 진행됩니다.

공연 관람은 당일 오전 10시부터 1인당 2매씩 무 료입장권을 선착순 배부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