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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첫 삽
2025-08-22
박명원 기자[ 033@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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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역 숙원사업인 춘천 공공하수처리시설 이전과 현대화 사업이 첫 삽을 떴습니다.
칠전동 일대에 조성되는 공공하수처리시설은
시설 지하화를 통한 악취 제거는 물론,
지상에 온수 수영장 등 주민 편의 시설이 마련됩니다.
박명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춘천 근화동 하수처리장.
노출형 시설로 도시 미관을 해치고, 악취가 난다는 민원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시설도 만들어 진지 30년이 넘어 노후화도 심각합니다.
이런 이유로 지역에선 하수처리시설의 지하화와 현대화가 숙원 사업 중 하나였는데, 오늘 첫 삽을 떴습니다.
지난 2019년 사업 제안서가 제출된 지 6년만입니다.
(현장음)
하수처리장은 '혐오 시설'이란 이미지에서 탈피하기 위해 주민 친화형 시설도 대거 조성됩니다.
악취 등 다수의 민원이 발생하는 하수처리시설은 모두 지하화하고,
지상에는 시민 공원과 사계절 온수 수영장, 주차장 등 편의 시설이 들어섭니다.
또 지역 건설 업체 등을 사업에 참여하도록 해,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도 도모합니다.
[인터뷰] 육동한 춘천시장
"공공하수처리장 이전은 춘천의 환경과 도시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중요한 사업입니다. 공사 과정에서도 관내 업체들이 많이 참여해 실질적으로 지역 경제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한편 하루 처리 용량만 15만7000세제곱미터에 달하는 춘천 공공하수처리시설 이전 현대화 사업에는 3,628억 원이 투입되며, 오는 2029년 완공됩니다.
G1뉴스 박명원입니다.
<영상취재 신현걸>
지역 숙원사업인 춘천 공공하수처리시설 이전과 현대화 사업이 첫 삽을 떴습니다.
칠전동 일대에 조성되는 공공하수처리시설은
시설 지하화를 통한 악취 제거는 물론,
지상에 온수 수영장 등 주민 편의 시설이 마련됩니다.
박명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춘천 근화동 하수처리장.
노출형 시설로 도시 미관을 해치고, 악취가 난다는 민원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시설도 만들어 진지 30년이 넘어 노후화도 심각합니다.
이런 이유로 지역에선 하수처리시설의 지하화와 현대화가 숙원 사업 중 하나였는데, 오늘 첫 삽을 떴습니다.
지난 2019년 사업 제안서가 제출된 지 6년만입니다.
(현장음)
하수처리장은 '혐오 시설'이란 이미지에서 탈피하기 위해 주민 친화형 시설도 대거 조성됩니다.
악취 등 다수의 민원이 발생하는 하수처리시설은 모두 지하화하고,
지상에는 시민 공원과 사계절 온수 수영장, 주차장 등 편의 시설이 들어섭니다.
또 지역 건설 업체 등을 사업에 참여하도록 해,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도 도모합니다.
[인터뷰] 육동한 춘천시장
"공공하수처리장 이전은 춘천의 환경과 도시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중요한 사업입니다. 공사 과정에서도 관내 업체들이 많이 참여해 실질적으로 지역 경제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한편 하루 처리 용량만 15만7000세제곱미터에 달하는 춘천 공공하수처리시설 이전 현대화 사업에는 3,628억 원이 투입되며, 오는 2029년 완공됩니다.
G1뉴스 박명원입니다.
<영상취재 신현걸>
박명원 기자 033@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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