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지역 주요 현안인 5번 국도 신림~판부 노선 전 구간 4차로 확장 사업이 확정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해당 도로에서 마지막까지 2차로로 남아 있던 신림에서 금창까지 3.8km 구간의 4차로 확장 사업이 기획재정부 타당성 재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구간의 총사업비는 500억 원 정도 늘어 1,758억 원 규모로 확정되었으며, 2027년 완공되면 상습 정체 구간이 해소되고 원주에서 제천까지 통행 시간이 17분에서 10분으로 단축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