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자치도와 도내 18개 시군의 발전 전략을 모색하는 2025 강원자치발전 전략 대토론회, 양구군 편이 오늘(19일) G1방송에서 열렸습니다.

G1방송과 강원도민일보, 강원일보가 공동 주관하는 토론회에는 서흥원 양구군수와 전만식 강원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전문가 패널로 출연해 '군사규제 개선으로 다시 뛰는 양구'를 주제로 다뤘습니다.

토론회에서는 민통선 북상 등 군사 규제 대폭 완화를 비롯해 전투훈련장 이전과 봉화산 개발, 동서고속화철도 역세권 개발 등이 논의됐습니다.

강원자치발전 전략 대토론회는 오는 9월초까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6시40분부터 7시20분까지, 18개 시군 순회 방식으로 G1방송을 통해 생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