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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국가유산야행..야간 컨텐츠로 '우뚝'
2025-08-15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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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14일) 개막한 강릉 국가유산 야행이 이틀째 성황을 이루고 있습니다.
첫날부터 많은 관람객을 끌어모으며 강릉의 대표 야간 콘텐츠임을 입증했는데요.
이목을 사로잡은 주요 행사를 둘러봤습니다.
보도에 김기태 기자입니다.
[리포터]
2025 강릉 국가유산 야행.
개막 첫날부터 시민, 관광객 할 것 없이 많은 관람객이 찾아 행사장을 가득 메웠습니다.
[인터뷰] 정경자 / 서울특별시 도봉구
"가족끼리 아이들 데리고 나와서 이런 야행을 보고 하는 것이 아주 두고두고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문화예향의 도시라는 특성에 맞춘 국악공연을 비롯해 강릉대도호부관아라는 국가 유산의 현장에서 8가지 테마 40여개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전통놀이부터 한복 입기 등 체험거리도 풍성합니다.
특히 강릉 출신 율곡이이 선생의 일대기를 그린 드론 라이트쇼는 이번 강릉 야행의 백미였습니다.
[인터뷰] 김화묵 / 강릉문화원장
"강릉의 문화와 역사를 잘 알고 또 함께할 수 있는 예술인과 문화인과 그리고 제일 중요한 것은 이번 행사는 시민이 중심이 되어서 함께 강릉만이 할 수 있는 이런 내용으로.."
강릉대도호부관아뿐만 아니라 임영관 삼문, 칠사당, 오죽헌까지 강릉 곳곳을 행사장으로 활용하면서 도시 전체가 들썩이는 분위깁니다.
◀ S /U ▶
"이처럼 강릉의 역사성을 간직한 장소들을 문화 콘텐츠와 접목해 야간에 특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것이 이번 행사의 묘미입니다."
휴가철과 맞물리면서 시민뿐 아니라 관광객도 행사장을 찾아 강릉의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강릉시 입장에서는 지역의 문화를 알리는 계기가 됐습니다.
[인터뷰] 허동욱 강릉시 문화유산과장
"다양한 유무형 야간관광인프라를 구축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체류형 관광, 야간 관광을 활성화시키고 야간 경제 소득 창출로 이어지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해 매년 콘텐츠를 강화하고 있는 강릉 국가유산 야행.
이제는 명실상부한 동해안의 야간 대표 콘텐츠로 자리잡았습니다.
G1뉴스 김기태입니다.
(영상취재 권순환)
어제(14일) 개막한 강릉 국가유산 야행이 이틀째 성황을 이루고 있습니다.
첫날부터 많은 관람객을 끌어모으며 강릉의 대표 야간 콘텐츠임을 입증했는데요.
이목을 사로잡은 주요 행사를 둘러봤습니다.
보도에 김기태 기자입니다.
[리포터]
2025 강릉 국가유산 야행.
개막 첫날부터 시민, 관광객 할 것 없이 많은 관람객이 찾아 행사장을 가득 메웠습니다.
[인터뷰] 정경자 / 서울특별시 도봉구
"가족끼리 아이들 데리고 나와서 이런 야행을 보고 하는 것이 아주 두고두고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문화예향의 도시라는 특성에 맞춘 국악공연을 비롯해 강릉대도호부관아라는 국가 유산의 현장에서 8가지 테마 40여개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전통놀이부터 한복 입기 등 체험거리도 풍성합니다.
특히 강릉 출신 율곡이이 선생의 일대기를 그린 드론 라이트쇼는 이번 강릉 야행의 백미였습니다.
[인터뷰] 김화묵 / 강릉문화원장
"강릉의 문화와 역사를 잘 알고 또 함께할 수 있는 예술인과 문화인과 그리고 제일 중요한 것은 이번 행사는 시민이 중심이 되어서 함께 강릉만이 할 수 있는 이런 내용으로.."
강릉대도호부관아뿐만 아니라 임영관 삼문, 칠사당, 오죽헌까지 강릉 곳곳을 행사장으로 활용하면서 도시 전체가 들썩이는 분위깁니다.
◀ S /U ▶
"이처럼 강릉의 역사성을 간직한 장소들을 문화 콘텐츠와 접목해 야간에 특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것이 이번 행사의 묘미입니다."
휴가철과 맞물리면서 시민뿐 아니라 관광객도 행사장을 찾아 강릉의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강릉시 입장에서는 지역의 문화를 알리는 계기가 됐습니다.
[인터뷰] 허동욱 강릉시 문화유산과장
"다양한 유무형 야간관광인프라를 구축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체류형 관광, 야간 관광을 활성화시키고 야간 경제 소득 창출로 이어지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해 매년 콘텐츠를 강화하고 있는 강릉 국가유산 야행.
이제는 명실상부한 동해안의 야간 대표 콘텐츠로 자리잡았습니다.
G1뉴스 김기태입니다.
(영상취재 권순환)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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