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자치도가 집중호우에 따른 위험 현장에 대한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김진태 지사는 오늘(14일) 집중호우로 방류량이 증가한 춘천 의암댐과 산사태 위험지역을 잇따라 방문해 방류 상황과 붕괴 위험 여부 등을 점검했습니다.

한편 어제부터 내린 비로 도내에서는 나무 전도 9건, 낙석 1건 등이 발생해 복구 조치됐으며, 설악산 등 주요 등산로 출입이 통제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