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옛 아카데미극장 철거방해 혐의 등으로 기소된 '아카데미의 친구들 범시민연대' 회원 24명 전원이 무죄를 선고받은 것에 대해 무소속 최혁진 국회의원이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최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재판부가 사건의 본질을 이해하고 공정하고 합리적인 판결을 내려주신 점에 감사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탄원서를 통해 재판부에 뜻을 전달했고, 원강수 원주시장도 대승적 차원에서 조건 없는 처벌불원서를 제출해 주신 점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