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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제작 '수륙양용버스' 테스트 성공
2025-08-02
홍서표 기자[ hsp@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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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해양수도를 지향하는 부산이지만 기대만큼 특색있는 해양 관광콘텐츠가 다양하진 못한게 현실인데요.
국내에서 처음으로 자체 제작한 수륙양용버스가 부산 앞바다를 누비는 시도가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네트워크 현장, KNN 하영광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부산 도심 도로를 주행하다 수영만 요트경기장에 들어선 버스.
곧장 물 속으로 달려듭니다.
육상과 바다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수륙양용버스가 테스트 운행에 나선 것입니다.
◀브릿지▶
"수륙양용버스 안입니다. 방금 전까지만 해도 육상을 달리던 버스가 지금은 수상 위를 헤엄치고 있는데요. 보시는 것처럼 부산의 랜드마크가 수상에서 한 눈에 보입니다."
이 수륙양용버스는 국내 법적요건에 맞게 만들어진 첫 모델입니다.
이르면 올해 말 정식으로 일반 이용객에 공개될 예정인데 국내 유일의 수륙양용버스 투어가 됩니다.
/광안리 또는 마린시티 일대를 육상으로 달린 뒤 수영강 위를 운행하는 노선이 유력합니다./
[인터뷰] 임현희 / 수륙양용버스 대표
"부산의 관광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전체)에서 해양관광(기업)의 면모를 보여주는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운영자 선정을 두고 3년 동안 이어진 소송전이 일단락 되면서 수륙양용버스 투어 사업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역대 최단기간 외국인 관광객 백만 명을 달성한 부산시도 사업 추진에 적극적입니다.
[인터뷰] 김현재 / 부산시 관광마이스 국장
"더 많은 관광객들이 바다를 적극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친수공간에 대한 관광자원을 더 확대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수륙양용버스 투어가 해양도시 부산의 새로운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지 주목됩니다.
KNN 하영광입니다.
(영상취재 전성현(KNN))
해양수도를 지향하는 부산이지만 기대만큼 특색있는 해양 관광콘텐츠가 다양하진 못한게 현실인데요.
국내에서 처음으로 자체 제작한 수륙양용버스가 부산 앞바다를 누비는 시도가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네트워크 현장, KNN 하영광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부산 도심 도로를 주행하다 수영만 요트경기장에 들어선 버스.
곧장 물 속으로 달려듭니다.
육상과 바다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수륙양용버스가 테스트 운행에 나선 것입니다.
◀브릿지▶
"수륙양용버스 안입니다. 방금 전까지만 해도 육상을 달리던 버스가 지금은 수상 위를 헤엄치고 있는데요. 보시는 것처럼 부산의 랜드마크가 수상에서 한 눈에 보입니다."
이 수륙양용버스는 국내 법적요건에 맞게 만들어진 첫 모델입니다.
이르면 올해 말 정식으로 일반 이용객에 공개될 예정인데 국내 유일의 수륙양용버스 투어가 됩니다.
/광안리 또는 마린시티 일대를 육상으로 달린 뒤 수영강 위를 운행하는 노선이 유력합니다./
[인터뷰] 임현희 / 수륙양용버스 대표
"부산의 관광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전체)에서 해양관광(기업)의 면모를 보여주는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운영자 선정을 두고 3년 동안 이어진 소송전이 일단락 되면서 수륙양용버스 투어 사업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역대 최단기간 외국인 관광객 백만 명을 달성한 부산시도 사업 추진에 적극적입니다.
[인터뷰] 김현재 / 부산시 관광마이스 국장
"더 많은 관광객들이 바다를 적극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친수공간에 대한 관광자원을 더 확대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수륙양용버스 투어가 해양도시 부산의 새로운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지 주목됩니다.
KNN 하영광입니다.
(영상취재 전성현(KNN))
홍서표 기자 hsp@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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