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강수 원주시장이 오늘 원주시의회 여·야 대표와 간담회를 열고 아카데미친구들 처벌불원서 제출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간담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은 대승적 차원에서 화합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고,

국민의힘은 서로 양보해 문제를 원만히 풀어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원 시장은 통합과 화합, 소통의 가치는 중요하다고 말하면서도 기소된 아카데미친구들에 대한 처벌불원서 제출에 대해서는 신중하게 접근해야 될 사안이라고 입장을 표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