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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잠못이루는밤" 동해안 열대야
2025-07-23
송혜림 기자[ shr@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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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도내 대부분 지역이 찜통더위로 푹푹 찌는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동해안 지역은 사흘 째 열대야가 나타났는데요, 현장연결 해보겠습니다.
송혜림 기자, 저녁인 지금도 날이 무척 덥죠?
◀ S /U ▶
네. 저는 지금 강릉 안목해변에 나와있습니다.
도 전역에 연일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데 이곳 동해안 전 지역은 벌써 사흘 째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리포터]
열대야는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을 말하는데요.
지난 밤에도 강릉 최저기온은 27.6도였습니다.
삼척도 27.3도, 양양 25.7도, 속초 25.3도 등 동해안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25도를 웃돌면서 한밤 중에도 매우 더운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고온다습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밤사이 기온이 크게 내려가지 않는 현상 때문이라고 설명했는데요,
낮에는 폭염에, 밤에는 열대야가 이어지면서 시민들은 그야말로 피서에 나설 수 밖에 없습니다.
때문에 이곳 안목해변을 비롯해 바닷가나 강가 등 시원한 곳을 찾아 더위를 피하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어제가 1년 중 가장 덥다는 절기, '대서'였습니다.
도내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도 내려져있는데요,
기상청은 당분간 이와 같은 무더위와 열대야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고,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강릉에서 G1뉴스 송혜림입니다.(영상취재 권순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도내 대부분 지역이 찜통더위로 푹푹 찌는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동해안 지역은 사흘 째 열대야가 나타났는데요, 현장연결 해보겠습니다.
송혜림 기자, 저녁인 지금도 날이 무척 덥죠?
◀ S /U ▶
네. 저는 지금 강릉 안목해변에 나와있습니다.
도 전역에 연일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데 이곳 동해안 전 지역은 벌써 사흘 째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리포터]
열대야는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을 말하는데요.
지난 밤에도 강릉 최저기온은 27.6도였습니다.
삼척도 27.3도, 양양 25.7도, 속초 25.3도 등 동해안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25도를 웃돌면서 한밤 중에도 매우 더운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고온다습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밤사이 기온이 크게 내려가지 않는 현상 때문이라고 설명했는데요,
낮에는 폭염에, 밤에는 열대야가 이어지면서 시민들은 그야말로 피서에 나설 수 밖에 없습니다.
때문에 이곳 안목해변을 비롯해 바닷가나 강가 등 시원한 곳을 찾아 더위를 피하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어제가 1년 중 가장 덥다는 절기, '대서'였습니다.
도내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도 내려져있는데요,
기상청은 당분간 이와 같은 무더위와 열대야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고,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강릉에서 G1뉴스 송혜림입니다.(영상취재 권순환)
송혜림 기자 shr@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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