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립병원이 내일(18일)부터 중앙대병원 전문의의 방문 진료를 재개합니다.

정선군은 지난 2023년 5월 중앙대병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군립병원에 개설되지 않은 신경과와 비뇨기과 진료를 월 1회 정기 방문하는 형태로 운영했지만 전공의 파업 등의 여파로 중단됐습니다.

신경과는 이상진 교수가 맡아 두통과 어지럼증, 뇌경색과 뇌혈관 질환 상담과 치료를 담당하고,

비뇨기과는 김태형 교수가 전립선염과 요로 감염, 여성 비뇨 질환 등을 진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