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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화천서 80대 물에 빠져 숨진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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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6일) 오전 8시 21분쯤 화천군 간동면 방천리의 파로호 선착장에서 8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숨진 남성은 선착장 바지선 밑에서 발견됐는데, 배우자와 병원을 가기 위해 선착장에서 만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모재성 기자 mojs1750@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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