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폭염이 본격화 되면서 춘천시가 풍수해와 폭염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대응 체계를 가동합니다.

춘천시는 오는 10월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인명·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한 사전 점검과 생활밀착형 대책을 추진합니다.

지역 내 무더위쉼터를 148개소 운영하고, 시민들이 쉽게 위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모바일 지도와 안내 앱을 구축했습니다.

또 그늘막 273개소, 쿨링포크, 클린로드 시스템, 살수차 운행 등 도심 열섬 현상 완화를 위한 조치에도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