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 현대미술사 주요 작가 중 한 명인 고 김차섭 작가의 판화와 드로잉 작품 16점을 기증 받았습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오늘(30일) 시청에서 고 김차섭 작가의 배우자인 김명희 김차섭기념사업회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작품 기증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기증 작품은 근화동 일대에 조성 예정인 춘천시립미술관 내 전시될 예정입니다.

고 김차섭 작가는 196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뉴욕과 한국을 중심으로 활동한 실험 판화의 선구자로 불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