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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대통령 "접경지 경제특구로 활성화"
2025-06-20
이종우 기자[ jongdal@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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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재명 대통령의 강원도 공약을 짚어보는 기획보도 대통령의 약속 순서입니다.
오늘은 마지막으로 접경지역인데요, 먼저, 철원과 화천입니다.
이종우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철원은 철도 뿐만 아니라 고속도로 연결이 전무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춘천에서 끊긴 고속도로를 철원까지 연장하겠다고 밝힌 것도 지역의 이런 숙원때문입니다.
경기 북부권과 연결되는 포천~철원 고속도로 건설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4월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되면서 예타 결과가 관건인데,
이번 정부 공약에 포함되면서 향후 예타 통과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그동안 접경지로서 고통을 감내해 온 것에 대한 보상도 약속했습니다.
평화경제특구와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와 선도기업 유치를 통한 평화거점도시 육성입니다.
개발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군사시설보호구역을 합리적으로 정리하겠다는 공약도 제시됐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인접 접경지인 화천도 평화경제특구로 조성하겠다는 약속을 했습니다.
특히 푸드테크를 테마로 해, 지역 생산품의 군납 등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 시키기로 했습니다.
수도권 용수 공급을 둘러싸고 논란이 불거진 화천댐 문제에 대해선 지역민의 의견을 수렴해 합리적 해결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는데,
댐 건설로 인한 피해 보상과 함께 지역 주민 중심의 댐 활용방안을 마련하겠다는 겁니다.
춘천에서 화천을 지나 속초까지 이어지는 동서고속화철도를 예정된 기한 내에 완공시키겠다는 공약도 제시했습니다.
경로당 주5일 급식지원과 노인여가복지시설에 대한 지원 확대도 이 대통령 공약에 포함됐습니다.
◀ S /U ▶
"철원과 화천은 경제특구 조성과 교통 인프라 확충이 핵심인 만큼, 접경지에 대한 정부의 보다 적극적인 지원 의지가 공약 실현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G1뉴스 이종우입니다."
<영상취재 박종현>
<그래픽 이민석>
이재명 대통령의 강원도 공약을 짚어보는 기획보도 대통령의 약속 순서입니다.
오늘은 마지막으로 접경지역인데요, 먼저, 철원과 화천입니다.
이종우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철원은 철도 뿐만 아니라 고속도로 연결이 전무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춘천에서 끊긴 고속도로를 철원까지 연장하겠다고 밝힌 것도 지역의 이런 숙원때문입니다.
경기 북부권과 연결되는 포천~철원 고속도로 건설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4월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되면서 예타 결과가 관건인데,
이번 정부 공약에 포함되면서 향후 예타 통과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그동안 접경지로서 고통을 감내해 온 것에 대한 보상도 약속했습니다.
평화경제특구와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와 선도기업 유치를 통한 평화거점도시 육성입니다.
개발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군사시설보호구역을 합리적으로 정리하겠다는 공약도 제시됐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인접 접경지인 화천도 평화경제특구로 조성하겠다는 약속을 했습니다.
특히 푸드테크를 테마로 해, 지역 생산품의 군납 등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 시키기로 했습니다.
수도권 용수 공급을 둘러싸고 논란이 불거진 화천댐 문제에 대해선 지역민의 의견을 수렴해 합리적 해결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는데,
댐 건설로 인한 피해 보상과 함께 지역 주민 중심의 댐 활용방안을 마련하겠다는 겁니다.
춘천에서 화천을 지나 속초까지 이어지는 동서고속화철도를 예정된 기한 내에 완공시키겠다는 공약도 제시했습니다.
경로당 주5일 급식지원과 노인여가복지시설에 대한 지원 확대도 이 대통령 공약에 포함됐습니다.
◀ S /U ▶
"철원과 화천은 경제특구 조성과 교통 인프라 확충이 핵심인 만큼, 접경지에 대한 정부의 보다 적극적인 지원 의지가 공약 실현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G1뉴스 이종우입니다."
<영상취재 박종현>
<그래픽 이민석>
이종우 기자 jongdal@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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