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저녁 8시 35분
평일 고유림주말 김우진, 고유림
<기획> 이 대통령 "양구·인제 교통 인프라 개선 우선"
2025-06-20
김이곤 기자[ yigon@g1tv.co.kr ]
키보드 단축키 안내
[앵커]
이어서 이재명 대통령이 발표한 접경지역 양구과 인제 지역 공약을 짚어보겠습니다.
김이곤 기자입니다.
[리포터]
이재명 대통령은 양구 지역을 위한 공약으로 열악한 교통 인프라 개선을 최우선에 뒀습니다.
춘천에서 양구 '국도 46호선' 4차선 확장으로 수도권과의 접근성 개선을 약속했습니다.
재생에너지 클러스터를 구축해 발전 수익금을 지역 주민에게 배당하는 햇빛·바람 연금 공약도 내놨습니다.
접경지역인 만큼 평화지역에 대한 보상과 경제 활성화를 적극 추진하고,
군 무단 점유 토지 등 군사시설 보호 구역을 적극 정리해 접경지역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구상입니다.
또 백두과학화 전투훈련장을 이전하고 복합리조트 등 봉화산 개발로 지역발전의 기회를 제공하겠단 계획도 밝혔습니다.
◀브릿지▶
"인제 지역 공약 역시 낙후된 교통망을 개선하고 관광단지를 조성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게 핵심입니다."
이 대통령은 인제읍 덕산리에서 고사리 구간 2차 도로개량과 확장을 지원해,
서울양양고속도로 통행 시간을 30분 이내로 줄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정자리 대규모 관광단지 조성을 지원해 숙박과 레저·상가시설을 유치하고,
새로운 관광산업 일자리를 만들어 체류형 관광 도시로 만들겠다는 복안입니다.
특히 인제의 대표 사찰인 백담사 인근, 백담계곡에는 친환경 무공해 트램을 설치하는 등,
관광 인프라 구축으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미시령옛길 3.2km 구간 국가생태탐방로를 지정하고 탐방로·휴게소 개발하는 등,
인제 지역 광역 관광을 연계하고 관광객 유입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생태관광 경쟁력 확보에도 힘쓸 계획입니다.
G1뉴스 김이곤입니다.
(영상취재 박종현)
이어서 이재명 대통령이 발표한 접경지역 양구과 인제 지역 공약을 짚어보겠습니다.
김이곤 기자입니다.
[리포터]
이재명 대통령은 양구 지역을 위한 공약으로 열악한 교통 인프라 개선을 최우선에 뒀습니다.
춘천에서 양구 '국도 46호선' 4차선 확장으로 수도권과의 접근성 개선을 약속했습니다.
재생에너지 클러스터를 구축해 발전 수익금을 지역 주민에게 배당하는 햇빛·바람 연금 공약도 내놨습니다.
접경지역인 만큼 평화지역에 대한 보상과 경제 활성화를 적극 추진하고,
군 무단 점유 토지 등 군사시설 보호 구역을 적극 정리해 접경지역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구상입니다.
또 백두과학화 전투훈련장을 이전하고 복합리조트 등 봉화산 개발로 지역발전의 기회를 제공하겠단 계획도 밝혔습니다.
◀브릿지▶
"인제 지역 공약 역시 낙후된 교통망을 개선하고 관광단지를 조성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게 핵심입니다."
이 대통령은 인제읍 덕산리에서 고사리 구간 2차 도로개량과 확장을 지원해,
서울양양고속도로 통행 시간을 30분 이내로 줄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정자리 대규모 관광단지 조성을 지원해 숙박과 레저·상가시설을 유치하고,
새로운 관광산업 일자리를 만들어 체류형 관광 도시로 만들겠다는 복안입니다.
특히 인제의 대표 사찰인 백담사 인근, 백담계곡에는 친환경 무공해 트램을 설치하는 등,
관광 인프라 구축으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미시령옛길 3.2km 구간 국가생태탐방로를 지정하고 탐방로·휴게소 개발하는 등,
인제 지역 광역 관광을 연계하고 관광객 유입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생태관광 경쟁력 확보에도 힘쓸 계획입니다.
G1뉴스 김이곤입니다.
(영상취재 박종현)
김이곤 기자 yigon@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