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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자도.13> 강특법 3차 개정안 연내 통과 '총력'
2025-06-20
최경식 기자[ victory@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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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원특별자치도의 출범 의미와 성과, 과제 등을 짚어보는 기획보도 순서입니다.
자치권 강화를 위해선 국회에 계류 중인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이 하루 빨리 통과돼야 할 텐데요.
강원도 정치권의 역할이 중요한 때 입니다.
최경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지난해 11월부터 국회에 계류 중인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
이양수 의원 발의에 이어 송기헌, 한기호 의원이 공동으로 대표 발의한 법안까지 두 건이 국회에 제출된 상태입니다.
두 건 모두 실질적 지방자치 보장이 핵심입니다.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 비전 구체화를 비롯해 주민 체감형 규제 개선과
특별자치도 자치권 강화 등을 위한 40개 입법 과제가 담겼습니다./
핵심 과제로는 국제 학교와 강원 과학기술원 설립, 댐 주변 지역 지원, 석탄 경석 자원화,
도의회 자율성 확보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관건은 강원도에 꼭 필요하고 파급 효과가 큰 특례들을 최대한 확보하는 겁니다.
[인터뷰]송기헌 국회의원
"각 의원님들의 의견을 모으고 각 부처 의견을 조율해서 이번 회기 안에 정기 국회 안에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을 집중해서 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국제학교와 강원 과학기술원 설립 등 일부 특례의 경우 관련 부처의 반대 여론을 잠재워야 하는 과제도 있습니다.
다만 이재명 대통령도 대선 공약으로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 국회 통과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한 만큼 핵심은 특례의 양과 질 입니다.
[인터뷰]한기호 국회의원
"새로 편성되는 위원님들한테 설명하고 정부도 지금까지와 같은 입장은 아니고 바뀔 겁니다. 여기에 맞춰서 다시 설득하는 과정을 아주 강력하게 해 나가겠습니다."
정치권의 목표는 3차 개정안 연내 통과입니다.
◀클로징▶
"국회의원은 8명 뿐이지만 선수로는 24선에 달하는 만큼, 무게감 있는 강원도의 정치력을 보여줄 기회가 왔습니다."
G1 뉴스 최경식 입니다.
(영상취재 박종현 / 디자인 이민석)
강원특별자치도의 출범 의미와 성과, 과제 등을 짚어보는 기획보도 순서입니다.
자치권 강화를 위해선 국회에 계류 중인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이 하루 빨리 통과돼야 할 텐데요.
강원도 정치권의 역할이 중요한 때 입니다.
최경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지난해 11월부터 국회에 계류 중인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
이양수 의원 발의에 이어 송기헌, 한기호 의원이 공동으로 대표 발의한 법안까지 두 건이 국회에 제출된 상태입니다.
두 건 모두 실질적 지방자치 보장이 핵심입니다.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 비전 구체화를 비롯해 주민 체감형 규제 개선과
특별자치도 자치권 강화 등을 위한 40개 입법 과제가 담겼습니다./
핵심 과제로는 국제 학교와 강원 과학기술원 설립, 댐 주변 지역 지원, 석탄 경석 자원화,
도의회 자율성 확보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관건은 강원도에 꼭 필요하고 파급 효과가 큰 특례들을 최대한 확보하는 겁니다.
[인터뷰]송기헌 국회의원
"각 의원님들의 의견을 모으고 각 부처 의견을 조율해서 이번 회기 안에 정기 국회 안에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을 집중해서 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국제학교와 강원 과학기술원 설립 등 일부 특례의 경우 관련 부처의 반대 여론을 잠재워야 하는 과제도 있습니다.
다만 이재명 대통령도 대선 공약으로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 국회 통과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한 만큼 핵심은 특례의 양과 질 입니다.
[인터뷰]한기호 국회의원
"새로 편성되는 위원님들한테 설명하고 정부도 지금까지와 같은 입장은 아니고 바뀔 겁니다. 여기에 맞춰서 다시 설득하는 과정을 아주 강력하게 해 나가겠습니다."
정치권의 목표는 3차 개정안 연내 통과입니다.
◀클로징▶
"국회의원은 8명 뿐이지만 선수로는 24선에 달하는 만큼, 무게감 있는 강원도의 정치력을 보여줄 기회가 왔습니다."
G1 뉴스 최경식 입니다.
(영상취재 박종현 / 디자인 이민석)
최경식 기자 victory@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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