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 이행과 미반영 공약을 국정과제로 채택해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오늘(11일) 시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새 정부 출범을 36만 원주 시민과 함께 축하한다며 국가 안보를 책임진 원주에 특별한 보상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반영된 공약 이외에도 지역 현안인 강원과학기술원 설치와 흥업~소초간 국도 대체 우회도로 건설, 원주공항 국제공항 승격, 군 유휴부지 활용, 한국콘텐츠진흥원 분원 설립 등을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