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국회 개원 77주년을 맞아 열린 대한민국 국회 의정 대상 시상식에서 국민의힘 이철규 의원과 민주당 허영 의원이 의정 대상을 받았습니다.

이철규 의원은 국가 핵심 기술 유출 방지를 위한 '산업기술보호법' 개정안으로, 허영 의원은 산업단지 유휴 공간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갖추는 산업 집적법 개정안으로 각각 입법활동 우수 의원으로 선정됐습니다.

이철규 의원은 "국회 산자위원장으로서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 흔들림 없이 대한민국의 산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허영 의원도 "기후 위기 극복은 세계적 과제인 만큼 신재생에너지 생산 확대와 온실 가스 감축을 지원하기 위한 입법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