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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D -1..막판 표심 '쟁탈전'
2025-06-02
최경식 기자[ victory@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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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1대 대통령 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각 정당은 선거 운동 마지막 날 차분한 분위기 속에 끝장 유세를 이어가며 도민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최경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선거 운동 마지막 날까지 더불어민주당은 '내란 심판'을 앞세워 선두 굳히기에 주력했습니다.
최윤 더불어민주당 강원도 공동선대위원장
"충격과 공포와 불안 속에서 살았던 지난 날들을 끝장내는 날 입니다. 이재명 대표를 뽑아서 이러한 불안으로부터 해방을 시킵시다."
국민의힘은 '독재 저지'를 내세워 대역전승을 위한 보수층 결집에 화력을 집중했습니다.
지승민 국민의힘 춘천시의원
"대한민국은 지금 민주냐 독재냐의 갈림길에 있습니다. 정정당당 김문수가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
군소 정당인 개혁신당과 민주노동당은 후보 중심으로 마지막 선거전을 펼쳤습니다.
이번 대선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는 보수세가 짙은 강원도 민심의 향배입니다.
역대 대선에서 강원도는 주로 보수 성향의 후보가 우세했지만,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으로 치러진 19대 대선에서는
민주당 문재인 전 대통령이 압승을 거두기도 했습니다.
이번 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강원도 핵심 공약으로 '미래 산업 글로벌 관광 도시' 육성과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 통과 등을 꼽았습니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강원특별법 3차 개정을 통한 강원특별자치도의 제도적 기반 구축과
지역 특화 미래 산업 육성 등을 약속했습니다.
지난달 말 이틀간 실시된 강원도 사전 투표율은 역대 두 번째로 높은 36.6%.
◀클로징▶
"비상 계엄과 대통령 탄핵 이후 급박하게 치러지는 이번 대선에서 강원도 유권자들의 표심이 어디로 향할 지 선택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박종현)
G1 뉴스 최경식 입니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1대 대통령 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각 정당은 선거 운동 마지막 날 차분한 분위기 속에 끝장 유세를 이어가며 도민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최경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선거 운동 마지막 날까지 더불어민주당은 '내란 심판'을 앞세워 선두 굳히기에 주력했습니다.
최윤 더불어민주당 강원도 공동선대위원장
"충격과 공포와 불안 속에서 살았던 지난 날들을 끝장내는 날 입니다. 이재명 대표를 뽑아서 이러한 불안으로부터 해방을 시킵시다."
국민의힘은 '독재 저지'를 내세워 대역전승을 위한 보수층 결집에 화력을 집중했습니다.
지승민 국민의힘 춘천시의원
"대한민국은 지금 민주냐 독재냐의 갈림길에 있습니다. 정정당당 김문수가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
군소 정당인 개혁신당과 민주노동당은 후보 중심으로 마지막 선거전을 펼쳤습니다.
이번 대선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는 보수세가 짙은 강원도 민심의 향배입니다.
역대 대선에서 강원도는 주로 보수 성향의 후보가 우세했지만,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으로 치러진 19대 대선에서는
민주당 문재인 전 대통령이 압승을 거두기도 했습니다.
이번 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강원도 핵심 공약으로 '미래 산업 글로벌 관광 도시' 육성과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 통과 등을 꼽았습니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강원특별법 3차 개정을 통한 강원특별자치도의 제도적 기반 구축과
지역 특화 미래 산업 육성 등을 약속했습니다.
지난달 말 이틀간 실시된 강원도 사전 투표율은 역대 두 번째로 높은 36.6%.
◀클로징▶
"비상 계엄과 대통령 탄핵 이후 급박하게 치러지는 이번 대선에서 강원도 유권자들의 표심이 어디로 향할 지 선택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박종현)
G1 뉴스 최경식 입니다.
최경식 기자 victory@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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