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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단전 위기 호텔..운영사 3곳 합의 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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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요금을 내지 않아 수차례 단전이 될 뻔했던 춘천 지역 A호텔의 운영사들이 체납 문제 해결을 합의했습니다.

춘천시는 어제(31일) 호텔 운영사 3곳과 긴급회의를 열고, 체납 해소와 운영 정상화를 위한 합의안을 도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운영사들은 현재까지 누적된 공공요금을 개별 가상계좌를 통해 분담 납부하기로 하고,

향후 운영에 문제가 없도록 호텔 위탁 운영비를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해당 호텔은 운영사간 공공요금 부담액을 합의하지 못해 지난달 전기요금 미납 때문에 단전 조치가 통보돼 투숙객이 쫒겨나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모재성 기자 mojs1750@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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