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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사전투표 첫날..강원 투표율 20.83% 기록
2025-05-29
김이곤 기자[ yigon@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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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29일)부터 이틀 동안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됐습니다.
이번 사전투표에선 매시간 투표자 수가 공개되고 투표함 보관 장소엔 CCTV가 도입되는 등,
부정선거 의혹을 차단하기 위한 절차도 처음으로 도입됐는데요.
강원도의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은 20.83%이었습니다.
김이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 날, 춘천의 한 사전투표소 앞입니다.
점심 시간에 맞춰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려는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브릿지▶
"차기 대통령을 뽑기 위해 젊은이부터 어르신까지, 잠시 들러 투표하는 도민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비상계엄과 탄핵으로 치러지는 조기대선인만큼 유권자 관심은 그 어느때보다 큽니다.
[인터뷰] 이건민 / 직장인
"미리 와서 투표 참여도 하고, 나라를 위한 진정한 대통령이 누구인지 뽑을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것 같습니다. 저도 이런 혼란스러운 시국에서 최대한 고민을 많이 하고 공약들을 살펴보고 투표에 성실이 임하였습니다."
첫날 강원자치도의 사전투표율은 20.83%로 전국에서 5번째로 높았습니다.
지난 20대 대선 당시 강원도의 사전투표율은 38.42%였고, 첫날이 19.9%로 더 높았습니다.
이런 추세라면 강원도 사전 투표율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가능성이 큽니다.
[인터뷰]
김정곤 / 강원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 사무처장
"사전투표는 공정하고 투명하게 관리되고 있습니다. 도민 여러분께서는 우리 선관위를 믿고 투표에 참여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사전투표에서 공정성과 투명성 시비를 차단하기 위해,
한시간마다 투표소별 투표자 수를 공개합니다.
사전투표함 보관장소는 대형 CCTV로 24시간 감시합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사전투표소 보안을 강화하고 투표소에서 불법 촬영을 하거나,
소란을 피우는 등 선거질서를 훼손하는 위법행위는 무관용 원칙으로 강력 대응하겠다는 방침입니다.
G1뉴스 김이곤입니다.
(영상취재 서진형 원종찬 이락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29일)부터 이틀 동안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됐습니다.
이번 사전투표에선 매시간 투표자 수가 공개되고 투표함 보관 장소엔 CCTV가 도입되는 등,
부정선거 의혹을 차단하기 위한 절차도 처음으로 도입됐는데요.
강원도의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은 20.83%이었습니다.
김이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 날, 춘천의 한 사전투표소 앞입니다.
점심 시간에 맞춰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려는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브릿지▶
"차기 대통령을 뽑기 위해 젊은이부터 어르신까지, 잠시 들러 투표하는 도민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비상계엄과 탄핵으로 치러지는 조기대선인만큼 유권자 관심은 그 어느때보다 큽니다.
[인터뷰] 이건민 / 직장인
"미리 와서 투표 참여도 하고, 나라를 위한 진정한 대통령이 누구인지 뽑을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것 같습니다. 저도 이런 혼란스러운 시국에서 최대한 고민을 많이 하고 공약들을 살펴보고 투표에 성실이 임하였습니다."
첫날 강원자치도의 사전투표율은 20.83%로 전국에서 5번째로 높았습니다.
지난 20대 대선 당시 강원도의 사전투표율은 38.42%였고, 첫날이 19.9%로 더 높았습니다.
이런 추세라면 강원도 사전 투표율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가능성이 큽니다.
[인터뷰]
김정곤 / 강원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 사무처장
"사전투표는 공정하고 투명하게 관리되고 있습니다. 도민 여러분께서는 우리 선관위를 믿고 투표에 참여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사전투표에서 공정성과 투명성 시비를 차단하기 위해,
한시간마다 투표소별 투표자 수를 공개합니다.
사전투표함 보관장소는 대형 CCTV로 24시간 감시합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사전투표소 보안을 강화하고 투표소에서 불법 촬영을 하거나,
소란을 피우는 등 선거질서를 훼손하는 위법행위는 무관용 원칙으로 강력 대응하겠다는 방침입니다.
G1뉴스 김이곤입니다.
(영상취재 서진형 원종찬 이락춘)
김이곤 기자 yigon@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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