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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가는 우리꿈" 진로 교육 캠프 시작
2025-05-28
박명원 기자[ 033@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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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G1방송이 2017년부터 강원도교육청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현장 직업 체험 캠프가 시작됐습니다.
올해 캠프는 음악과 예술, 3D메이커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와 현장을 찾아가 우리 학생들이 진로 탐색을 할 수 있도록 짰습니다.
1차 국내 캠프 현장을 박명원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터]
국내외 게임산업을 이끌고 있는 NC소프트.
강원지역 학생 20명이 게임 사운드 제작 과정을 생생하게 체험합니다.
G1방송과 강원자치도교육청진로교육원이 공동 운영하는 '글로벌 현장직업체험 진로교육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들입니다.
모두 음악, 예술 분야로 진로를 정했는데 평소 접하기 어려운 분야인 만큼, 이번 진로교육 프로젝트를 통해 귀중한 경험을 얻었습니다.
[인터뷰] 정하람 도계고 2학년
"강원도는 아무래도 조금 좀 개발된 도시가 아니다 보니까 이런 기회를 많이 접할 수가 없는데 저희가 이런데 뽑혀 가지고 이런 멋진 회사에 올 수 있게 된 게 정말 감사한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인터뷰] 신혜령 평창고 2학년
"기술 관련 부분을 직접 이렇게 현장에서 눈으로 보니까 나중에 현장에서 이 업무나 이 기술을 배울 때 더 편안하게 느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자신이 가려하는 미래의 길을 먼저 걸어가고 있는 선배와의 시간은 1분 1초가 소중합니다.
참가자들은 이번 캠프를 통해 아직 제대로 그려지지 않았던 진로가 명확해지는 등 꿈을 향해 한걸음 내딛을 수 있었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이정현 황지고 2학년
"내 진로뿐만 아니더라도 이제 다른 분야에서 생각을 해볼 수 있어서 좀 다양한 쪽으로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이번 캠프 잘 갔다 와서 이제 저희 강원도 정말 좋게 만들겠습니다."
강원진로교육원은 이번 1차 국내 캠프와 같은 국내외 직업 현장 체험 프로그램 효과를 극대화하기위해,
비슷한 진로를 꿈꾸는 학생들 간 협업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김익중 강원자치도교육청진로교육원장
"다양한 미래 직업의 현장과 기술을 통해 자신만의 진로와 정체성을 찾아, 성장과 발전을 이루는 소중한 경험과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진로 교육 프로젝트는 이번 1차 국내 캠프를 시작으로, 오는 7월 국외 캠프, 9월 2차 국내 캠프 등 연말까지 진행됩니다.
G1뉴스 박명원입니다.
<영상취재 하정우>
G1방송이 2017년부터 강원도교육청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현장 직업 체험 캠프가 시작됐습니다.
올해 캠프는 음악과 예술, 3D메이커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와 현장을 찾아가 우리 학생들이 진로 탐색을 할 수 있도록 짰습니다.
1차 국내 캠프 현장을 박명원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터]
국내외 게임산업을 이끌고 있는 NC소프트.
강원지역 학생 20명이 게임 사운드 제작 과정을 생생하게 체험합니다.
G1방송과 강원자치도교육청진로교육원이 공동 운영하는 '글로벌 현장직업체험 진로교육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들입니다.
모두 음악, 예술 분야로 진로를 정했는데 평소 접하기 어려운 분야인 만큼, 이번 진로교육 프로젝트를 통해 귀중한 경험을 얻었습니다.
[인터뷰] 정하람 도계고 2학년
"강원도는 아무래도 조금 좀 개발된 도시가 아니다 보니까 이런 기회를 많이 접할 수가 없는데 저희가 이런데 뽑혀 가지고 이런 멋진 회사에 올 수 있게 된 게 정말 감사한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인터뷰] 신혜령 평창고 2학년
"기술 관련 부분을 직접 이렇게 현장에서 눈으로 보니까 나중에 현장에서 이 업무나 이 기술을 배울 때 더 편안하게 느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자신이 가려하는 미래의 길을 먼저 걸어가고 있는 선배와의 시간은 1분 1초가 소중합니다.
참가자들은 이번 캠프를 통해 아직 제대로 그려지지 않았던 진로가 명확해지는 등 꿈을 향해 한걸음 내딛을 수 있었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이정현 황지고 2학년
"내 진로뿐만 아니더라도 이제 다른 분야에서 생각을 해볼 수 있어서 좀 다양한 쪽으로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이번 캠프 잘 갔다 와서 이제 저희 강원도 정말 좋게 만들겠습니다."
강원진로교육원은 이번 1차 국내 캠프와 같은 국내외 직업 현장 체험 프로그램 효과를 극대화하기위해,
비슷한 진로를 꿈꾸는 학생들 간 협업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김익중 강원자치도교육청진로교육원장
"다양한 미래 직업의 현장과 기술을 통해 자신만의 진로와 정체성을 찾아, 성장과 발전을 이루는 소중한 경험과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진로 교육 프로젝트는 이번 1차 국내 캠프를 시작으로, 오는 7월 국외 캠프, 9월 2차 국내 캠프 등 연말까지 진행됩니다.
G1뉴스 박명원입니다.
<영상취재 하정우>
박명원 기자 033@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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