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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3) 문화·예술·체육 도시로 '탈바꿈'
2025-05-27
박성준 기자[ yes@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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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 옛 미군기지였던 원주 캠프롱 부지가 시민을 위한 문화체육공원으로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여) 군부대로 인한 각종 개발 행위 제한으로 상대적 박탈감을 느꼈던 북부권 주민을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체육 시설이 조성되고 있는데요,
정주 여건 개선이 기대됩니다.
박성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옛 미군기지 캠프롱 부지가 토양 오염 정화 작업을 마치고 시민 품에 돌아왔습니다.
33만㎡가 넘는 드넓은 땅이 문화 체육공원으로 거듭납니다.
우선, 국립강원 전문과학관이 들어섭니다.
올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가 한창입니다.
총 사업비는 395억 원.
생명·의료·과학 분야 전시는 물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2027년에는 전시실과 수장과 학예 연구실과 각종 편의 시설을 갖춘 시립미술관도 문을 엽니다.
◀브릿지▶
"시립미술관 건립으로 예술인들을 위한 창작 지원 활동과 문화 자원을 연계한 관광 자원화가 가능할 전망입니다."
청소년 여가 활동을 위한 북부권 청소년 문화의 집도 들어섭니다.
방과 후 아카데미 전용 교실과 상담실, 다목적 강당과 놀이공간 등이 조성됩니다.
이 밖에도 스포츠 VR 체험센터를 갖춘 태장 문화체육복합센터와,
50M 공인 수영장과 생존수영센터 등을 갖춘 북부복합체육센터도 건립됩니다.
호저면 일대에 들어서는 스포츠가치 센터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스포츠 레저 체험 시설이 구축됩니다.
최근엔 문체부 공모에 선정돼 국립청년극단도 유치했습니다.
[인터뷰]박혜순 / 원주시 문화예술 과장
"국립청년극단은 국립극단 산하에 청년 예술인을 전문으로 하는 단체입니다. 치악예술관을 중심으로 해서 공연장, 연습실, 사무실을 확보할 계획이고요."
원주시는 국립현대미술관 원주관을 유치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 공식 건의서를 제출하고,
박정하 의원 등 지역 정치권과 공조해 나갈 방침입니다.
G1 뉴스 박성준입니다.
(영상취재 이광수)
남) 옛 미군기지였던 원주 캠프롱 부지가 시민을 위한 문화체육공원으로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여) 군부대로 인한 각종 개발 행위 제한으로 상대적 박탈감을 느꼈던 북부권 주민을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체육 시설이 조성되고 있는데요,
정주 여건 개선이 기대됩니다.
박성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옛 미군기지 캠프롱 부지가 토양 오염 정화 작업을 마치고 시민 품에 돌아왔습니다.
33만㎡가 넘는 드넓은 땅이 문화 체육공원으로 거듭납니다.
우선, 국립강원 전문과학관이 들어섭니다.
올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가 한창입니다.
총 사업비는 395억 원.
생명·의료·과학 분야 전시는 물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2027년에는 전시실과 수장과 학예 연구실과 각종 편의 시설을 갖춘 시립미술관도 문을 엽니다.
◀브릿지▶
"시립미술관 건립으로 예술인들을 위한 창작 지원 활동과 문화 자원을 연계한 관광 자원화가 가능할 전망입니다."
청소년 여가 활동을 위한 북부권 청소년 문화의 집도 들어섭니다.
방과 후 아카데미 전용 교실과 상담실, 다목적 강당과 놀이공간 등이 조성됩니다.
이 밖에도 스포츠 VR 체험센터를 갖춘 태장 문화체육복합센터와,
50M 공인 수영장과 생존수영센터 등을 갖춘 북부복합체육센터도 건립됩니다.
호저면 일대에 들어서는 스포츠가치 센터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스포츠 레저 체험 시설이 구축됩니다.
최근엔 문체부 공모에 선정돼 국립청년극단도 유치했습니다.
[인터뷰]박혜순 / 원주시 문화예술 과장
"국립청년극단은 국립극단 산하에 청년 예술인을 전문으로 하는 단체입니다. 치악예술관을 중심으로 해서 공연장, 연습실, 사무실을 확보할 계획이고요."
원주시는 국립현대미술관 원주관을 유치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 공식 건의서를 제출하고,
박정하 의원 등 지역 정치권과 공조해 나갈 방침입니다.
G1 뉴스 박성준입니다.
(영상취재 이광수)
박성준 기자 ye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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