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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급발진 의심 사고' 판결 파기 촉구 시위
2025-05-22
김도운 기자[ helpkim@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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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강릉에서 일어난 승용차 급발진 의심사고로 숨진 이도현 군의 가족 측이 관련 소송 1심 판결 파기를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오늘(22일) 강릉역 앞에서 1인 시위에 나선 고 이도현 군의 아버지 이상훈 씨는 "과학적 감정 결과를 외면하고 사고 책임을 운전자에게 돌려 제조사에 면죄부를 줬다"며 재판부를 비판했습니다.
이와 함께 1심 판결 파기를 촉구하는 온라인 탄원서 서명 운동 참여를 호소했습니다.
앞서 지난 13일 춘천지법 강릉지원은 운전자 측이 차량 제조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 소송 1심에서 운전자 측의 모든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오늘(22일) 강릉역 앞에서 1인 시위에 나선 고 이도현 군의 아버지 이상훈 씨는 "과학적 감정 결과를 외면하고 사고 책임을 운전자에게 돌려 제조사에 면죄부를 줬다"며 재판부를 비판했습니다.
이와 함께 1심 판결 파기를 촉구하는 온라인 탄원서 서명 운동 참여를 호소했습니다.
앞서 지난 13일 춘천지법 강릉지원은 운전자 측이 차량 제조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 소송 1심에서 운전자 측의 모든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김도운 기자 helpki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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