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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열차 가동..반곡금대 관광 사업 속도
2025-05-15
정창영 기자[ window@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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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원주시가 추진중인 반곡~금대 관광 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올 하반기 관광열차를 가동하고, 예산 과다 논란에 휩싸인 금대 똬리굴 디지털 터널 조성 사업은 수정하기로 했습니다.
정창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표류하던 원주 반곡~금대 관광 활성화 사업에 탄력이 붙었습니다.
옛 반곡역을 철도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복합 테마 공원으로 조성하는 공사는 이르면 올해 완료됩니다.
정창영/원주
"지난 2022년 도입된 관광열차도 드디어 움직입니다.
원주시는 폐선로 정비를 마치고 올해 하반기쯤 관광열차 시범 운영에 나설 계획입니다."
관광열차는 6.8km 구간을 시속 25km 속도로 양방향 운행합니다.
2층 열차 두 대는 회당 최대 600여 명의 관광객을 수용할 수 있습니다.
공원 건설 계획에 주차장이 없어 불거진 주차난 우려는 인근 공공기관과 협력으로 해결할 계획입니다.
지난 4월, 관광객이 몰리는 주말에 한국광해광업공단 옥외주차장 2백 면을 사용한다는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한국관광공사와도 논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장성미/원주시 관광과장
"올해 하반기 금대리 쪽에 주차장이 완성이 됩니다. 그러면 양쪽으로 이용하시면 되니깐..어디서 시작점이 있는 건 아니니깐요."
예산 과다 지출 논란이 있는 금대 똬리굴 디지털 테마 터널 조성 사업의 경우,
원주시는 미디어 아트 조성을 축소하고 독특한 참여형 체험 공간을 만드는 쪽으로 수정했습니다.
원강수 / 원주시장
"필요한 부분만 미디어 파사드 신기술을 접목을 하고 기본적인 주제는 독특한 체험형 공간으로 그렇게 활용할 계획입니다."
금대 똬리굴 테마형 터널 조성은 내년 기반시설 공사를 거친 후 내후년 초쯤 완성될 예정입니다.
G1뉴스 정창영입니다.
영상취재/이광수
원주시가 추진중인 반곡~금대 관광 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올 하반기 관광열차를 가동하고, 예산 과다 논란에 휩싸인 금대 똬리굴 디지털 터널 조성 사업은 수정하기로 했습니다.
정창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표류하던 원주 반곡~금대 관광 활성화 사업에 탄력이 붙었습니다.
옛 반곡역을 철도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복합 테마 공원으로 조성하는 공사는 이르면 올해 완료됩니다.
정창영/원주
"지난 2022년 도입된 관광열차도 드디어 움직입니다.
원주시는 폐선로 정비를 마치고 올해 하반기쯤 관광열차 시범 운영에 나설 계획입니다."
관광열차는 6.8km 구간을 시속 25km 속도로 양방향 운행합니다.
2층 열차 두 대는 회당 최대 600여 명의 관광객을 수용할 수 있습니다.
공원 건설 계획에 주차장이 없어 불거진 주차난 우려는 인근 공공기관과 협력으로 해결할 계획입니다.
지난 4월, 관광객이 몰리는 주말에 한국광해광업공단 옥외주차장 2백 면을 사용한다는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한국관광공사와도 논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장성미/원주시 관광과장
"올해 하반기 금대리 쪽에 주차장이 완성이 됩니다. 그러면 양쪽으로 이용하시면 되니깐..어디서 시작점이 있는 건 아니니깐요."
예산 과다 지출 논란이 있는 금대 똬리굴 디지털 테마 터널 조성 사업의 경우,
원주시는 미디어 아트 조성을 축소하고 독특한 참여형 체험 공간을 만드는 쪽으로 수정했습니다.
원강수 / 원주시장
"필요한 부분만 미디어 파사드 신기술을 접목을 하고 기본적인 주제는 독특한 체험형 공간으로 그렇게 활용할 계획입니다."
금대 똬리굴 테마형 터널 조성은 내년 기반시설 공사를 거친 후 내후년 초쯤 완성될 예정입니다.
G1뉴스 정창영입니다.
영상취재/이광수
정창영 기자 window@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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