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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시민단체 의혹 "반박"..시민단체 "따져보자"
2025-05-12
홍서표 기자[ hsp@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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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가 일부 단체가 시 행정에 대해 각종 의혹을 제기한 것에 대해 엄중히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강릉시는 오늘(12일) 오전 기자간담회를 자청해 진안저동지구 정비사업 등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시는 진안저동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이 부실한 사업계획으로 서류도 제출하지 못하고 있다는 주장에 대해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올 2월 문화재 현상변경 심의 과정에 보완 지시가 있어 보완을 거쳐 6월 중 2차 심의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또 수직형 대관람차 사업자를 미리 선정하고 공모를 진행한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서울시 대관람차를 모델로 차별화된 랜드마크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심사위원회를 통해 공정하게 선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경포호 인공분수 사업 역시 "이달 중 자료 보완을 마무리하고 관계 기관에 제출 예정"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 강릉시민행동은 "강릉시가 허위사실 유포 등으로 고발하겠다고 하니 누가 허위사실을 유포했는지 확인해 보자"고 맞섰습니다.
강릉시는 오늘(12일) 오전 기자간담회를 자청해 진안저동지구 정비사업 등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시는 진안저동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이 부실한 사업계획으로 서류도 제출하지 못하고 있다는 주장에 대해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올 2월 문화재 현상변경 심의 과정에 보완 지시가 있어 보완을 거쳐 6월 중 2차 심의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또 수직형 대관람차 사업자를 미리 선정하고 공모를 진행한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서울시 대관람차를 모델로 차별화된 랜드마크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심사위원회를 통해 공정하게 선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경포호 인공분수 사업 역시 "이달 중 자료 보완을 마무리하고 관계 기관에 제출 예정"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 강릉시민행동은 "강릉시가 허위사실 유포 등으로 고발하겠다고 하니 누가 허위사실을 유포했는지 확인해 보자"고 맞섰습니다.
홍서표 기자 hsp@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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