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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여행으로 승부..베트남 '닌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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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G1방송이 교류하는 베트남 꽝닌성 미디어그룹 QMG와의 협약 프로젝트.

오늘은 두번째로 역사적인 가치를 지닌 베트남 관광지 닌빈을 소개합니다.
송혜림 기자입니다.



[리포터]
카르스트 지형 속 겹겹이 펼쳐진 바위산 사이로 뱃사공이 힘차게 노를 젓습니다.

바람과 물결의 흐름을 따라 나아가다 보면 세상의 고된 걱정이 잠시나마 사라집니다.

◀ S /U ▶
"육지 속 하롱베이라 불리는 이곳의 투어 프로그램은 외국인은 물론 내국인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관광객들은 코스별로 각각 다양한 동굴의 특성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하 티 치엔/ 짱안투어 보트관리담당
"보트투어에서는 세 개의 동굴을 지나고 중간에 사원을 들르는 등의 투어를 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기다렸다가 관광객들의 시간에 맞춰 다시 보트를 태우는 형태로.."

여정의 중간에는 사원에도 들러 저마다 소원을 빌면서 속세의 걱정을 내려놓습니다.

베트남의 전통적 모습 그대로를 유지하고 있어 외국 관광객은 물론 내국인들도 가치를 높게 평가하는 관광집니다.

[인터뷰]전 시 뚜안 / 베트남 호치민
"가장 중요한 건 후손들이 이런 유적을 보존하고 존중해야 한다는 것이고, 더욱 아름답게 가꿔야 한다는 것입니다."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에서 차량으로 1시간 거리면서도,

태고의 자연환경이 잘 보존된 곳이어서 외국 관광객의 발길도 끊이질 않습니다.

[인터뷰]이키아 / 스페인 관광객
"특히 어린이들에게 좋은 경험인 것 같습니다. 많은 사찰도 있고 어른들도 함께 둘러보기 좋았습니다. 베트남의 모든 경치가 마음에 듭니다."

전통과 현대는 물론 역사 문화적 가치를 모두 경험할 수 있는 닌빈.

베트남의 최고 관광지로 손색이 없습니다.
G1뉴스 송혜림입니다.

(영상취재 권순환)
송혜림 기자 shr@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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