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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 대비 대규모 훈련 "생명과 재산 보호"
2025-05-01
박성준 기자[ yes@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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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기상이변으로 예기치 못한 폭우가 잦아졌고, 올여름에는 평년보다 더 많은 비가 내릴 거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재난재해에 대한 대비가 중요한데요.
수해 상황을 가정한 대규모 훈련이 실시됐습니다.
현장을 박성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터]
"하천 수위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하천 주변에 계신 분들은 신속히 하천 밖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국지성 호우로 인해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평창강 일대.
경찰이 출동해 피서객을 안전한 장소로 대피시킵니다.
낙뢰로 인해 배수문이 고장 나자 중장비가 투입돼 차단시설물을 설치합니다.
"배수문 원격제어장치에서 낙뢰로 인한 전기 배전반 이상으로 화재가 발생되어.."
홍수특보가 내려지면서 비상근무 체계는 심각 단계로 격상됩니다.
월류 위험이 커지고, 기동보수반이 투입돼 제방에 대형 마대를 쌓습니다.
상황이 끝나도 주민 피해와 시설물 피해가 없는지 꼼꼼히 점검합니다.
◀브릿지▶
"이번 수해 대비 합동 모의 훈련은 실전과도 같은 상황 속에서 진행됐습니다."
원주지방환경청이 주관한 이번 모의 훈련에는 원주지방국토관리청과 영월군 등 관계 기관 8곳이 참여했습니다.
평창강 수위 상승에 따른 피서객 대피, 배수문 고장 등 극한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습니다.
기후 온난화로 연평균 강수량이 매년 늘어나는 추세.
올여름에도 많은 비가 예보된 상탭니다.
[인터뷰] 조현수 / 원주지방환경청장
"앞으로 관계 기관과의 협조를 통해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막고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원주지방환경청은 내달부터 기상 상황에 따른 단계별 비상근무와 수해 대비 홍수대책 상황실을 가동할 계획입니다.
G1 뉴스 박성준입니다.
(영상취재 이광수)
기상이변으로 예기치 못한 폭우가 잦아졌고, 올여름에는 평년보다 더 많은 비가 내릴 거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재난재해에 대한 대비가 중요한데요.
수해 상황을 가정한 대규모 훈련이 실시됐습니다.
현장을 박성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터]
"하천 수위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하천 주변에 계신 분들은 신속히 하천 밖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국지성 호우로 인해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평창강 일대.
경찰이 출동해 피서객을 안전한 장소로 대피시킵니다.
낙뢰로 인해 배수문이 고장 나자 중장비가 투입돼 차단시설물을 설치합니다.
"배수문 원격제어장치에서 낙뢰로 인한 전기 배전반 이상으로 화재가 발생되어.."
홍수특보가 내려지면서 비상근무 체계는 심각 단계로 격상됩니다.
월류 위험이 커지고, 기동보수반이 투입돼 제방에 대형 마대를 쌓습니다.
상황이 끝나도 주민 피해와 시설물 피해가 없는지 꼼꼼히 점검합니다.
◀브릿지▶
"이번 수해 대비 합동 모의 훈련은 실전과도 같은 상황 속에서 진행됐습니다."
원주지방환경청이 주관한 이번 모의 훈련에는 원주지방국토관리청과 영월군 등 관계 기관 8곳이 참여했습니다.
평창강 수위 상승에 따른 피서객 대피, 배수문 고장 등 극한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습니다.
기후 온난화로 연평균 강수량이 매년 늘어나는 추세.
올여름에도 많은 비가 예보된 상탭니다.
[인터뷰] 조현수 / 원주지방환경청장
"앞으로 관계 기관과의 협조를 통해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막고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원주지방환경청은 내달부터 기상 상황에 따른 단계별 비상근무와 수해 대비 홍수대책 상황실을 가동할 계획입니다.
G1 뉴스 박성준입니다.
(영상취재 이광수)
박성준 기자 ye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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